천안시와 천안시민간단체공동협력센터(운영위원장 김성헌 교수)가 공동주최하고 지역의 7개 시민단체가 주관하는 ''제1회 천안시 민·관 합동워크숍 시민보고회''가 열렸다.
기초지방자치단체에서는 전국 최초로 열린 이번 민·관합동워크숍은 지난 1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기후변화대응 등 환경, 여성, 문화, 산업, 도시개발, 교육 등 6개 분야 7개의 의제별 토론에 500여명이 참여했다. 22일 오후 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민보고회에는 150여명의 시민과 민간단체 대표 등이 참석하여 교류와 소통의 장을 연출했다.
이날 보고회는 축하공연에 이어 김성헌 운영위원장의 인사말과 성무용 시장의 격려사, 참여단체의 워크숍 평가 및 결과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성무용 시장은 “앞으로 행정은 과거와 같이 관주도가 아닌 시민의 참여와 소통의 거버넌스 행정이 대세를 이룰 것”이라며 “이번 워크숍은 시민과 소통함으로써 천안시가 시대적 흐름을 선도해나가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워크숍의 의미를 평가했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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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지방자치단체에서는 전국 최초로 열린 이번 민·관합동워크숍은 지난 1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기후변화대응 등 환경, 여성, 문화, 산업, 도시개발, 교육 등 6개 분야 7개의 의제별 토론에 500여명이 참여했다. 22일 오후 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민보고회에는 150여명의 시민과 민간단체 대표 등이 참석하여 교류와 소통의 장을 연출했다.
이날 보고회는 축하공연에 이어 김성헌 운영위원장의 인사말과 성무용 시장의 격려사, 참여단체의 워크숍 평가 및 결과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성무용 시장은 “앞으로 행정은 과거와 같이 관주도가 아닌 시민의 참여와 소통의 거버넌스 행정이 대세를 이룰 것”이라며 “이번 워크숍은 시민과 소통함으로써 천안시가 시대적 흐름을 선도해나가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워크숍의 의미를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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