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창도서관(관장 안현희)에서는 12월 한 달 간 ‘책 읽는 가족’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프로그램은 ‘책 읽는 가족선정’, 책 읽는 가족사진 공모 및 사진 전시, 함께하는 우리가족 체험, 좋은책 어린이 원화 전시, 어린이 인형극공연, 수요가족영화상영, 독서퀴즈 이벤트 및 도서요약 미니북 배부 등 온 가족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다.
‘책 읽는 가족’선정은 올 한해 도서 대출실적 및 온 가족이 독서를 생활화하고 모범적으로 도서관을 이용한 5가족을 대상으로 한국도서관협회장과 의창도서관장 공동명의로 된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한다.
‘책 읽는 가족사진 공모전’에 응모하려면 11월 30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www.cwcl.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해상도 3000*2000 픽셀 이상 디지털사진을 JPG형식의 파일로 첨부해 이메일(libksm@korea.kr)로 응모하면 된다.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15가족에게는 가족사진을 액자 및 기념품, 가족 당 도서 대출 권 수 확대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초등생 가족을 대상으로 한 가족 앨범만들기, 우리가족 달력 만들기 체험은 12월 1일(목) 어린이 자료실에서 선착순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다. 12월 17일(토)오후 2시 고향의봄도서관 동원홀에서 전래동화 ‘청개구리 이야기’ 인형극 공연과 함께 12월 중 매주 수요일 오후 3시 ‘수요 가족영화’를 진행한다. 자세한 문의는 225-7341.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경남농업기술원, 농업계 특성화고 20% 채용
경남농업기술원이 기능직의 20%를 농업계 특성화고 졸업생으로 채용하기로 했다.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고영진)과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최복경)은 23일 경남교육청에서 농·생명 인재 양성을 위한 MOU를 체결. 경남농업기술원은 기능직(계약직 포함)의 20%를 농업계 특성화고 졸업생으로 채용, 농업계 취업정보 제공 및 일자리 창출 협력, 농업계 특성화고 선진화를 위한 현장실습과 국외체험연수 등 교육활동을 지원한다.
경남농업기술원은 FTA, WTO 등 개방화시대에 대응하고 기술농업을 선도하기 위해 동북아 최고의 최첨단 농업 교육시설인 ATEC 등을 이용해 농작물 시험연구, 기술보급 및 농업기술 인재를 양성하는 곳이다. 1908년 진주종묘장으로 개소해 지난 100년간 종묘기술 개발 노하우를 가진 경남 농·생명 산업의 핵심센터다. 문의는 과학직업과 취업지원센터(278-1651)로 하면 된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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