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경상경비 절감, 무상급식과 출산장려금 확대 등이 포함된 1조857억원 규모의 2012년도 예산안을 마련했다.
16일 안산시에 따르면 이는 올해 1조157억원에 비해 6.9%(699억원) 늘어난 금액으로 일반회계는 6.7%(500억원)늘어난 7976억원, 특별회계는 7.5%(199억원)늘어난 2881억원 규모로 편성했다.
시에 따르면 내년도 어려운 국내외 경제여건을 감안,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원배분 원칙을 정해 경상경비는 절감하고 무상급식과 출산장려시책을 확대하는 등 주민숙원사업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분야별로는 교육경비가 43.6% 증가한 354억원으로 초등학교에 이어 중학교2·3학년, 유치원과 어린이집 만5세까지 무상급식을 확대했다. 사회복지비는 5.6% 증가한 2930억원으로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생활지원 국·도비 보조금 증가, 출산장려금을 2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확대, 저소득층 중·고등학생 입학 교복비 지원 등이 확대됐다. 해양관광도시 기반 구축을 위한 문화관광비는 1.3%증가한 353억원으로 국제거리극축제, 안산경기국제항공전, 경기국제보트쇼, 화랑유원지내 가족캠핑장조성, 음악분수 설치, 대부도 해솔길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숙원사업 해소를 위해 상록수올래체육관 80억원, 어촌종합개발 13억원, 신길천개수공사 15억원, 와동종합복지관 20억원, 상록수장애인복지관 20억원, 고잔2동 주민센터 30억원, 개발제한구역내 도로개설 22억원이 편성됐다. 여기에 대부동 우회도로개설 10억원, 전국 10대 자전거거점도시 육성에 40억원 등을 책정해 주민숙원사업을 해소할 계획이다.
시는 이같은 예산안을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열리는 안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 안건으로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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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안산시에 따르면 이는 올해 1조157억원에 비해 6.9%(699억원) 늘어난 금액으로 일반회계는 6.7%(500억원)늘어난 7976억원, 특별회계는 7.5%(199억원)늘어난 2881억원 규모로 편성했다.
시에 따르면 내년도 어려운 국내외 경제여건을 감안,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원배분 원칙을 정해 경상경비는 절감하고 무상급식과 출산장려시책을 확대하는 등 주민숙원사업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분야별로는 교육경비가 43.6% 증가한 354억원으로 초등학교에 이어 중학교2·3학년, 유치원과 어린이집 만5세까지 무상급식을 확대했다. 사회복지비는 5.6% 증가한 2930억원으로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생활지원 국·도비 보조금 증가, 출산장려금을 2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확대, 저소득층 중·고등학생 입학 교복비 지원 등이 확대됐다. 해양관광도시 기반 구축을 위한 문화관광비는 1.3%증가한 353억원으로 국제거리극축제, 안산경기국제항공전, 경기국제보트쇼, 화랑유원지내 가족캠핑장조성, 음악분수 설치, 대부도 해솔길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숙원사업 해소를 위해 상록수올래체육관 80억원, 어촌종합개발 13억원, 신길천개수공사 15억원, 와동종합복지관 20억원, 상록수장애인복지관 20억원, 고잔2동 주민센터 30억원, 개발제한구역내 도로개설 22억원이 편성됐다. 여기에 대부동 우회도로개설 10억원, 전국 10대 자전거거점도시 육성에 40억원 등을 책정해 주민숙원사업을 해소할 계획이다.
시는 이같은 예산안을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열리는 안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 안건으로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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