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실내관현악단

유럽 최고의 명문악단과 클라라 주미 강의 협연

지역내일 2011-11-21

유럽 최고(最古)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격조 높은 명문 악단,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의 수석 연주자들로 구성된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실내관현악단(Dresdner Kappelsolisten, 이하 DK)’이 오는 11월 28일(월)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첫 내한공연을 갖는다.
빈 필보다 300년 전인 1548년에 창단된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는 음색과 품격, 연주 스타일면에서 독일의 관현악 전통을 대표하는 제일의 오케스트라로 오랫동안 사랑받았다. 세계적인 지휘자 정명훈도 내년 시즌부터 수석 객원 지휘자로 활동할 예정이다. DK의 단원들은 바로 이 오케스트라의 핵심멤버들로 구성되어 있다.
DK는 1994년 창단 이래 바로크와 고전, 낭만파 음악의 유산을 계승한 명연으로 유럽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바로크와 고전에서는 젖과 꿀이 흐르는 듯한 윤택한 사운드가, 낭만 협주곡에서는 솔리스트급 멤버들이 정밀하게 이끌어내는 부드러운 사운드가 일품이다. 공연 전반부에 독일 클래식의 원류라 할 수 있는 바흐 <관현악 모음곡 2번>과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5번>이 연주된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세계 최고의 바이올린 콩쿠르인 ‘인디애나폴리스 콩쿠르(2010)’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한 클라라 주미 강이 연주하는 비발디의 <사계>를 만날 수 있다.  


문의 02-599-5743
이선이 리포터 sunnyyee@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