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시청 현관에 ‘밥상머리’ 북카페 개관

지역내일 2011-11-01

군포시는 31일 시청 현관에 북카페 ‘밥상머리’를 개관하고, 김윤주 군포시장을 비롯 주요기관단체장, 보육시설관계자, 지역 문인, 자원활동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열었다.
기념행사는 군포프라임필하모닉 현악4중주 연주와 어린이들의 축하 합창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개관인사, 자원활동가 소개, 축시낭송, 테이프커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청 현관 북카페 명칭인 ‘밥상머리’는 직원 공모로 선정됐으며, 세대와 계층을 넘어 지혜를 대물림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는 밑바탕을 밥상머리에서부터 시작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시민들 누구나 오고가며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독서 편의 및 휴식공간인 북카페 ‘밥상머리’는 1,2층 복층구조로 연면적 149.2㎡에 6400여권의 책을 구비하고 있다. 또한 북카페는 성인실과 아동실로 구분돼 운영되며, 관내 5개 도서관과의 통합반납 서비스도 제공한다. 북카페 이용시간은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이다.
한편, ‘밥상머리’에는 자원활동가 40여명이 참여해 도서정리, 대출·반납에서부터 유아실 운영과 어린이 현장체험, 방과후 독서교실에 이르기까지 북카페의 전반적인 운영을 맡는다.
이밖에도, 시는 북카페 ‘밥상머리’의 아동실을 어린이들의 독서체험교실로 운영할 계획이다. 오전에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 원생을 대상으로 한 도서관 현장수업을 진행하고, 오후에는 구연동화, 독서논술 등 방과후 독서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한다.
김윤주 군포시장은 “시청 현관에 마련된 북카페 ‘밥상머리’를 시민들로 북적이는 생동감 넘치는 시민들의 생활 속 문화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며 “시민들에게 문턱이 없는 열린 북카페가 책을 매개로 한 휴식의 공간이자, 배움의 공간인 ‘밥상머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