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에 따르면 이 마을은 정부가 추진하는 농촌 체험마을 조성사업에 선정돼 내년부터 2014년까지 소득원 개발과 생활환경 개선 사업에 국비 등 15억원이 투자된다.
시는 삼을 주제로 공동작업장, 산촌체험관, 야외체험시설, 등산로 등 휴양, 체험 시설과 가로수 식재, 안내판 설치 등의 환경 개선 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춘천시는 우선 내년에는 주민설명회를 통한 의견수렴과 기본계획, 실시설계 절차를 거쳐 2013년부터 본격적인 시설 사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조교2리는 소양호에 있는 전형적인 산촌마을로 30가구에 50명의 주민이 살고 있으며 장뇌삼, 토종꿀, 버섯이 주 소득원이다.
문의: 250-3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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