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와 (사)대한지방자치학회(회장 김재기)는 ''저탄소 녹색성장과 글로벌 구미의 발전전략''을 주제로 지난 4~5일 양일간 구미전자정보기술원과 센추리호텔에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전국 각 대학의 석학 및 연구소에서 활동하고 있는 연구원 등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구미시 지속가능발전과 삶의 질 개선방안'' ''구미시 탄소 제로도시 건설을 위한 전략'' ''구미지역산업구조변화와 신성장산업 육성전략'' ''녹색새마을운동과 구미시의 역할'' ''구미시의 문화예술정책과 문화거버넌스 구축방안'' ''다문화 사회 통합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 등 구미시 현안을 주제로 한 기획논문 8건, 지방행정체제 개편과 지역간 연계협력방안, 창조도시 건설 등의 지방자치와 지역발전 관련 논문을 포함한 총 27개 논문을 발표했다. .
대한지방자치학회 김재기 회장은 개회사에서 “황무지인 낙동강 갈대밭에서 30년 만에 세계최고의 첨단 IT산업도시로 성장한 구미시에 있어 저탄소 녹색성장은 글로벌 구미시의 발전전략으로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학술대회를 개최한 (사)대한지방자치학회는 1995년 창립된 학회로, 지방자치제도의 정착과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꾸준하게 학술적 토대를 마련하고 있으며, 2007년부터 구미에서 매년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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