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국제친섭협회(회장 정재화) 임원 및 회원 38명이 지난 4일 구미시 관내 시정현장과 문화유적지를 탐방하여 국제교류를 위한 역량을 강화 했다.
구미국제친선협회는 2007년 3월에 창단된 민간단체로, 시의 각종 국제교류와 구미거주 외국인 활동을 지원하는 등 구미시의 국제화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회원 230여명이 5개부(국제교류, 통역봉사, 홈스테이, 문화교류, 조직협력)로 나누어 다양한 국제교류 활동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영어경진대회를 개최하였고, 일본 오쯔시국제친선협회 회원을 초청하여 홈스테이를 실시하는 등 해외 민간 국제교류 활성화에도 한몫을 했다.
이번 시정 현장 및 문화 유적지 탐방은 앞으로 국제친선협회 회원들의 홈스테이나 문화교류, 통역봉사 등 국제교류시 외국인들에게 구미의 문화와 유적지를 안내하고 홍보하는데 내실을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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