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국제안전학교 재공인식이 19일 정자초등학교(수원시 장안구소재)에서 진행됐다.
공인식에는 윤성균 제1부시장을 비롯하여 슈메이 왕 중국 상하이 푸단대 교수, 요코 시라이시 일본 안전도시지원 센터장, 조준필 아시아 지역 안전도시 공인센터장, 수원시 초등학교 교장단, 세이프키즈 코리아 사무총장 등 80여 명의 국내외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재공인은 시의 지원과 더불어 정자초등학교의 학급ㆍ학교 손상예방프로그램을 통한 예방 활동 추진, 안전학교 워크북을 활용한 학생 안전의식 증진, 유관기관을 활용한 어린이 안전교육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이루어졌다.
정자초등학교는 2008년 WHO 국제안전학교로 공인 받았으며, 국제안전학교는 전 세계 70개 곳이며 한국에는 정자초등학교와 서울 성산초등학교 2곳이다.
윤성균 제 1부시장은 “수원시의 대표적인 안전도시 사업이라 할 수 있는 국제 안전학교 공인을 축하”하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수원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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