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하구에코센터가 세계적 철새도래지인 낙동강하구에 살고 있는 다양한 생물과 자연환경을 그림에 담은 환경생태 세밀화 특별전을 오는 24∼30일 부산시청 전시실에서 연다.
부산에서 활동하는 김향미 작가와 함께 여는 전시는 을숙도의 아름다움과 생태계의 다양성을 알리기 위해 1년동안 공동작업 끝에 선보이게 된 것. 김향미 작가가 낙동강 하구의 주요 생물과 생태계를 세밀화로 그렸다. 세밀화는 기록가치가 높아 각종 도감·교육자료에 활용된다. 당초에 교육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기획한 것. 시청 전시가 끝나면 에코센터에서 다음달 말까지 계속한다. (209-2000)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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