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하반기 중 238개 초ㆍ중ㆍ고교에 ''배움터지킴이'' 한 명씩을 배치한다고 밝혔다. 배움터지킴이는 퇴직 교사, 퇴직 경찰, 퇴직 군인, 청소년상담사, 사회복지사, 상담전문가, 학부모 가운데 선정돼 학교에서 학생 폭력과 범죄를 예방한다. 이번에 배치되는 학교는 초교 133곳, 중학교 50곳, 고교 55곳이다.
시교육청은 이미 200개 초ㆍ중ㆍ고교에 지킴이를 배치하고 있다. 이번 배치로 지역내 모든 초ㆍ중ㆍ고교에서 지킴이가 활동하게 됐다. 특히 방범 취약지역에 있는 66개 초등학교에는 지킴이와 별도로 민간경비원이 1명씩 배치돼 활동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