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이 11월 13일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의 갈라페스티벌을 마련한다.
이 작품은 파리 사교계에 빛나는 무희 비올레타와 프랑방스 출신인 귀족 청년 알프레도와의 비극적인 사랑을 그린 것으로 알렉산더 뒤마의 아들이 쓴 <춘희>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이번 무대는 오케스트라, 유명 성악가들과 함께 작품의 줄거리를 따라가며 주요 연주곡과 아리아를 감상한다. 협연자는 소프라노 서활란, 테너 하석배, 바리톤 오승용이다. 관람료는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이다.
문의 : 438-777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