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노사가 18일, 울산지역 13개 사회복지단체에 자동차 13대를 지원했다.
노사는 이날 오후 2시 현대차 울산공장 홍보관에서 현대차 김억조 사장, 이경훈 금속노조 현대차지부장 등 노사대표와 김상만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수혜 사회복지단체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특히 현대차는 사회복지단체의 차량 유지비 절감과 환경문제 등을 고려해 하이브리드 차량 지원을 확대했다. 전달된 차량은 그랜드 스타렉스 8대와 아반떼 하이브리드LPI 5대 등 13대 3억원 상당으로 13개 사회복지단체에 1대씩 전달했다. 여기에는 거동이 불편한 이웃들이 편리하게 타고 내릴 수 있도록 리프트를 적용한 그랜드 스타렉스 이지무브 차량도 포함되어 있다.
현대차 김억조 사장은 “울산의 복지시설 이웃들만큼은 어디든 행복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현대차가 편안한 발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경훈 현대차지부장도 “사회복지시설의 보살핌을 받고 있는 노인과, 장애인, 아동 등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노사가 도움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5년부터 사회복지단체 차량지원 사업을 벌이고 있는 현대차 노사는 올해 13대 지원을 포함해 지금까지 총 90개 시설에 90대의 차량을 전달했다.
허희정 리포터 summer0509@lyc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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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는 이날 오후 2시 현대차 울산공장 홍보관에서 현대차 김억조 사장, 이경훈 금속노조 현대차지부장 등 노사대표와 김상만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수혜 사회복지단체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특히 현대차는 사회복지단체의 차량 유지비 절감과 환경문제 등을 고려해 하이브리드 차량 지원을 확대했다. 전달된 차량은 그랜드 스타렉스 8대와 아반떼 하이브리드LPI 5대 등 13대 3억원 상당으로 13개 사회복지단체에 1대씩 전달했다. 여기에는 거동이 불편한 이웃들이 편리하게 타고 내릴 수 있도록 리프트를 적용한 그랜드 스타렉스 이지무브 차량도 포함되어 있다.
현대차 김억조 사장은 “울산의 복지시설 이웃들만큼은 어디든 행복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현대차가 편안한 발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경훈 현대차지부장도 “사회복지시설의 보살핌을 받고 있는 노인과, 장애인, 아동 등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노사가 도움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5년부터 사회복지단체 차량지원 사업을 벌이고 있는 현대차 노사는 올해 13대 지원을 포함해 지금까지 총 90개 시설에 90대의 차량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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