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8동 성결대사거리 주변에 화단이 조성되고 옹벽에는 도색이 이뤄지는 등 깔끔하게 정비된다. 시는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활용해 현재 성결대사거리 주변 일대를 대상으로 영산홍과 배추꽃 화단 조성사업을 벌이고 있고 내년 중에는 성결대사거리 부근 한국노총회관 옹벽에 도색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회색빛 일색이던 콘크리트 옹벽이 새로운 색상으로 옷을 갈아입어 주민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시 관계자는 밝혔다. 최대호 시장은 현장행정의 날을 맞아 이용주민이 거의 없어 휴식공간으로 만들어 줄 것을 요구하는 명학어린이공원 인근 게이트볼장과 11월 중순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명학경로당 엘리베이터 공사현장도 찾아가 공사가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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