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옛 문서를 통해 본 선조들의 삶과 문화를 살펴본 기증고문서전’ 특별기획전시가 향토사료관에서 2012년 7월 18일까지 운영한다. 중앙도서관 3층에 위치한 향토사료관은 그동안 기증 받았던 문화재 중에서 조선시대부터 일제시대에 이르는 기간동안 실제로 당시 사람들이 사용했던 문서들을 선별하여 전시하고 있다.
전시 유물로는 토지매매문서, 장례관련 문서, 과거 합격증, 과거 답안지, 고신(임용장), 준호구(호적증명서), 수연시(생일 기념 축시), 간찰(편지) 등 총 40여점을 통해 선조들의 삶의 모습을 재조명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눈여겨 볼만 한 것은 당시 토지매매문서로 재미있는 점은 문서 첫줄에 노비의 이름이 등장한다는 것이다.
이처럼 지금과는 다른 사고방식을 가졌던 과거 사람들의 생활모습을 알아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은 현재 사용하는 문서들과 비교해 보면서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스스로 알아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유익한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토사료관은 지난 2007년 5월 개관하여 2008년 이동 ICD 발굴 특별전(청동기시대)과 청풍김씨 기증유물전(조선시대), 2009년 수성최씨기탁유물전(조선시대-일제시대), 2010년 관내 비석들에 새겨진 금석문 탁본전 등 다양한 특별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우리고장의 역사를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선조들의 삶과 문화를 조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시민들과 청소년들의 관람을 권장하고 있다”면서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월 첫째·셋째 월요일은 휴관일”이라고 설명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향토사료관 (031-345-366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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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유물로는 토지매매문서, 장례관련 문서, 과거 합격증, 과거 답안지, 고신(임용장), 준호구(호적증명서), 수연시(생일 기념 축시), 간찰(편지) 등 총 40여점을 통해 선조들의 삶의 모습을 재조명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눈여겨 볼만 한 것은 당시 토지매매문서로 재미있는 점은 문서 첫줄에 노비의 이름이 등장한다는 것이다.
이처럼 지금과는 다른 사고방식을 가졌던 과거 사람들의 생활모습을 알아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은 현재 사용하는 문서들과 비교해 보면서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스스로 알아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유익한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토사료관은 지난 2007년 5월 개관하여 2008년 이동 ICD 발굴 특별전(청동기시대)과 청풍김씨 기증유물전(조선시대), 2009년 수성최씨기탁유물전(조선시대-일제시대), 2010년 관내 비석들에 새겨진 금석문 탁본전 등 다양한 특별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우리고장의 역사를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선조들의 삶과 문화를 조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시민들과 청소년들의 관람을 권장하고 있다”면서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월 첫째·셋째 월요일은 휴관일”이라고 설명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향토사료관 (031-345-366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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