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대로 웃지도 못하고 여행도 가기 불편한 요실금, 뭐가 문제일까요?
요실금은 출산이나 노화로 인해 요도 주변을 구성하는 골반기저근의 약화로 웃거나 움직이는 등의 자극으로 방광이 자극되면 소변이 새는 증상입니다. 보통은 폐경 이후에 많이 생기지만 요즘은 30~40대 에도 오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지금부터 요실금 예방 1분 필라테스를 같이 할께요.
요실금 예방 1분 336필라테스 운동법
첫째, 호흡을 통해 괄약근을 조여주고 골반기저근을 위로 당겨주는 운동입니다.
코로 숨 들여마실 때 허리가 바닥에서 살짝 뜨고, 입으로 내쉴 때 괄약근을 먼저 꽉 조이며 폐 속의 공기를 모두 내보내는 동작입니다. 3번 반복.
둘째, 앞의 동작을 좀 더 강하게 하는 동작입니다. 코로 숨 들여 마시고 내쉴 때 괄약근을 조으며 꼬리뼈를 살짝 감아서 아래쪽 엉덩이가 살짝 들리는 느낌이 들도록 동작을 합니다. 3번 반복.
셋째, 무릎 사이에 필라테스 써클이나 쿠션을 대고 내쉬는 호흡에 허벅지 안쪽 근육의 힘과 괄약근 조이는 힘을 더해서 필라테스 써클을 조여주는 동작입니다. 이 동작을 하실 때는 무릎의 힘이 아닌 허벅지 안쪽근육(내전근)의 힘과 괄약근을 감싸는 골반기저근의 힘을 이용하시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6번 반복.
매일 매일 요실금 예방 336 운동으로 즐거운 생활 하세요. 동영상은 KBS2 아침뉴스타임 요실금예방 편을 참고하세요.
정희경 원장
정희경 필라테스 스튜디오
국제코어필라테스협회 서울지부장
(02)538-8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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