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를 연고로 하는 LIG손해보험 그레이터스 남자배구단이 10월 29일 오후 2시 박정희체육관에서 NH농협 2011~2012 V-리그 홈 개막전에 나선다.
구미시는 지난 2005년부터 LIG손해보험 배구단과 연고 협약을 가진 이래 7시즌을 함께하고 있으며, 금년 시즌 홈 첫 경기인 대한항공(인천)과의 경기를 필두로 총 6라운드 18경기를 펼치게 된다. 올 시즌은 신임 이경석 감독의 지휘 아래 한국 최고의 거포 이경수 김요한 선수 및 외국인 용병 밀란 페피치를 중심으로 최고의 경기를 펼쳐 리그 첫 우승을 목표로 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구미시와 LIG손해보험 배구단은 ‘희망과 나눔’이라는 컨셉으로 다양한 이벤트행사를 준비해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관람객들에게 흥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매 경기마다 각계각층 대상 무료 입장, 참여관객을 위한 경품 잔치 등을 통해 멋진 경기와 함께 시민을 즐겁게 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한편 2011~2012 V-리그 전경기는 TV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 또는 녹화 방송될 예정으로 세계속의 명품도시 구미를 대내외적으로 알려 구미시 브랜드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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