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 여가 인문학으로의 초대
양천구에서는 평생교육 특화 프로그램으로 ‘여가 인문학으로의 초대’ 과정을 개설하고, 10월 24일(월)부터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www.yangcheon.go.kr/lifestudy)를 통해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가볍고 즐겁게 인문학을 접하는 동시에 여가 활용기술 습득 및 추후 개인 여가활동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11.4일(금)은 예술, 인문학을탐하다- 미술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예술인문학, 2회차 11월11일(금)은 커피문화산책- 세상을 블랜딩한 커피이야기, 3회차 11월18일(금) 와인과의 만남- 와인 매너와 상식, 와인 주문하기, 4회차 11월25일(금)은 길 위의 여행 인문학- 일상의 오아시스 여행 인문학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강의는 11월 한 달 간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양천구 평생학습센터 이벤트홀에서 진행되며, 수강료는 1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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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한마당, 도시와 농촌이 만나 희망을 만들다
인드라망생명공동체와 대한불교조계종 국제선센터는 10월 29일(토) 오전 10시 양천공원 에서 소속회원과 양천구민이 함께 하는 ‘2011 가을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친환경농산물을 매개로 도시와 농촌이 교류하는 상생의 장이며, 가족들이 함께 즐기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도시 속 친환경 마을축제로 펼쳐질 예정이다.
목동청소년수련관, 양천문화원, 양천시민사회네트워크 등 양천지역에 위치한 14개 시민사회단체가 함께 하며, 행사는 오전 10시 길놀이를 시작으로 ▲추수감사제 ▲귀농귀촌 알림마당 ▲친환경농산물 알림마당 ▲얼씨구나 공연마당 ▲우리문화 체험마당 ▲모두모여 나눔마당 ▲건강한 먹거리 나눔마당 등 8개의 마당으로 펼쳐진다. ‘귀농귀촌 알림마당’은 농기구 전시와 토종종자 전시회, 공정무역과 환경 등을 주제로, ‘친환경농산물 알림마당’은 친환경 방식으로 재배한 다양한 농산물을 봉화, 산내, 횡성, 이천, 상주 등 현지에부터 직접 공수해 와 전시할 예정이다. ‘얼씨구나 공연마당’에서는 어린이합창단과 악기연주, 법고 시연, 대동놀이 등, ‘모두모여 나눔마당’에서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아나바다 장터와 사진전시, 구연동화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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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가는 길, 더욱 편리하게~
신도림-목동아파트-가양동-인천공항을 연결하는 공항버스 6018번이 9월 30일 신설, 운행을 시작하여 양천구민의 인천공항 가는 길이 한결 편리해졌다. 주요 운행 노선은 신도림역 출발, 신정교, 오목교역, 목동파리공원, 이대목동병원과 신목동역, 인천공항이며, 이에 따라 신정교 서단 주변과 목동아파트 1~6단지 등에서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공항버스 이용 불편이 감소되고 목동아파트 - 인천공항 간 소요시간이 50분가량으로 앞으로 인천공항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자세한 정보는 (주)공항리무진 홈페이지(www.airportlimousine.co.kr)를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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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자치회관과 함께라면 나도 가수, 나도 쎄시봉!
쌀쌀한 날씨에 마음까지 공허해지기 쉬운 이 가을, 가까운 주민자치회관에서 준비한 다양한 음악프로그램에 참여해보는 건 어떨까? 쌓였던 스트레스를 신나는 노래로 털어버릴 수 있는 노래교실과 어깨춤이 절로 나오는 경기민요 등 노래를 배우는 강좌뿐만 아니라 클래식 기타, 오카리나, 하모니카, 장구 등 악기를 통해 음악과 함께할 수 있는 강좌 등 음악 프로그램이 다양하다. 특히 목5동 ‘남성웰빙노래교실’은 ‘노래 교실’ 하면 ‘주부노래교실’이라고 생각될 정도로 여성회원들로만 이루어지던 기존 프로그램과 차별화하여 남성 수강생들의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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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꿈을 펼쳐라, 자신감있는 목소리로~
강서구는 ‘제1회 강서어린이 스피치 대회’ 참가자를 10.24일부터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강서의 꿈’이라는 주제로 관내 초등학교 4~6학년이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며 어휘전달, 목소리, 시선처리, 설득력 등을 평가해 심사하게 된다. 참가자 모집은 10.24~11.4 까지이며, 예선 통과자 20명은 본선 대회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발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어린이 10명에게는 대상, 금상, 은상, 동상, 특별상 등 상장이 수여된다. 접수는 인터넷(gsmedia.gangseo.seoul.kr), 전화 및 방문(강서영상센터 ☎2600-7715~8) 하면 된다.
강서둘레길, 사람과 자연을 잇는다
강서구는 개화산 일대에 구민 누구나 쉽게 찾아와 편하게 산책할 수 있는 둘레길을 조성한다. 강서둘레길 조성사업은 강서구만의 고유한 생태와 역사문화, 경관자원 등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한강습지공원, 개화산, 치현산, 서남환경공원, 강서한강공원을 연결하게 된다. 지난 7월 주민설명회를 거쳐 주민이 원하는 코스와 시설물 등을 최대한 반영한 것이다.
총연장 11.44km의 코스로 4시간 가량이 소요되며, 2013년까지 3단계에 걸쳐 진행된다. 1단계 구간은 금년 중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방화근린공원을 시작으로 개화산 약사사와 정상을 지나 호국충혼비까지 이어지는 2.1km이다. 습지공원 탐방로, 조류전망대, 자연관찰로가 한강변을 따라 조성되며, 사람과 자연이 한데 어우러지는 테마로 꾸며진다.
이용객들의 탐방편의를 돕기 위해 경사가 급한 산책로에 목재데크를 설치하여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전망이 좋은 곳은 이용자들이 쉬면서 확트인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휴게데크와 전망대를 갖추게 된다. 특히 의자, 배수로, 경계목, 원주목 포장 등에 사용되는 자재는 태풍피해목이나 가로수 고사목을 최대한 활용하여 자연친화적인 둘레길로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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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구인ㆍ구직자 만남의 날
서부여성발전센터 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와 준비된 구직자 채용을 원하는 구인처와의 만남의 날을 통해 맞춤형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11월2일(수) 13시~17시까지 구직을 희망하는 모든 여성분들과 구인을 희망하는 모든 구인업체를 대상으로 센터 3층강당에서 실시한다. 준비된 자들의 행복 맞춤 현장 면접/채용, 2) 다양한 분야의 직업상담, 직업선호도 검사, 증명사진 즉석 촬영후 인화까지와 즉석 경품 추첨의 행운까지 가져가는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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