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와인과 영화를 즐길 수 있는 ''와인&시네마트레인과 함께 떠나는 직지사 가을 단풍여행''을 11월 12·15·19일 세 차례 운행한다.
이번 단풍여행 기차는 오전 8시40분께 부산역을 출발, 구포·밀양·동대구역을 거쳐 오전 11시45분경 영동역에 도착한다. 현지 투어 일정을 마친 후 영동역에서 오후 5시 15분께 출발해 부산역에는 7시50분께 도착한다. 이 열차를 타면 와인과 영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와인 무료 시음, 와인강좌, 라이브 공연, 신나는 레크리에이션이 펼쳐지며, 시네마객차에서는 최신 개봉영화를 상영한다. 또 직지사와 직지공원에서는 단풍관람, 영동에서는 와인 족욕체험, 와인코리아 와인제조시설 견학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용금액은 어른 8만9천원, 어린이 4만9천원이다.(440-2513)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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