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루트 오케스트라 ‘소니뚜스’(음악감독 이세천)의 제2회 정기연주회가 10월 16일 오후 6시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열린다. 소니뚜스는 2009년 1월 박혜진 단장을 비롯한 10여 명이 의기투합, 소니뚜스를 창단해 지난 해 12월 26일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창단연주회를 가졌다.
소니뚜스는 ‘아름다운 소리’라는 뜻으로 초창기 10여 명의 회원에서 현재 30여 명의 회원들이 함께 아름다운 소리를 만들어가고 있는 플루트 오케스트라. 전공자와 비전공자가 플루트로 하나 되어 음악을 사랑하고 즐기며 개인적인 실력배양은 물론 지역사회 봉사연주로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는 순수 아마추어 음악동호회다.
이번 연주회는 베토벤 피아노 콘체르토 No.5와 치마로사 플루트 협연 등 다채로운 협연으로 연주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주요 연주곡은 마탄의 사수 서곡, 하이든의 심포니 No.101 ''The Clock'', 윌리엄 텔 서곡 중 ‘The March of Swiss Army'' 등.
티켓문의 010-8818-7334/010-2219-9879
이난숙 리포터 success6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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