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는 다음달 8일부터 나흘 동안 개최 예정인 `2011 부산 잡(JOB)페스티벌'' 행사를 앞두고 구직자를 위한 `취업전략 특강''을 마련했다.
부산시와 부산경영자총협회 중견전문인력고용지원센터, 노사발전재단 부산전직지원센터가 함께 진행하는 이번 특강은 다음달 2∼3일 이틀에 걸쳐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청년 및 중장년층 구직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오는 28까지 부산시 일자리종합센터(888-4587), 부산경총 중견전문인력고용지원센터(647-0452), 노사발전재단 부산전직지원센터(860-1300)로 전화(일자별 각 100명 선착순 마감) 신청하면 된다.
부산시는 채용박람회가 일회성 행사가 아닌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계획했다. 이를 위해 맞춤형 취업특강을 통해 이력서 작성법과 채용박람회 구인기업 니즈파악, 면접 이미지 메이킹, 모의면접, 이력서 사진촬영 등 다양한 구직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강은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교육(2일)과 중장년층 경력직 대상 교육(3일)으로 나눠 각각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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