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봉곡중학교 과학동아리 ''꿈꾸는 과학나무''가 제19회 한국학생과학탐구올림픽 과학동아리발표 전국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1학년 15명으로 창설된 ''꿈꾸는 과학나무''는 지도교사 김혜연 교사와 함께 ''RcBr을 이용한 다양한 자유탐구하기''를 주제로 활동했다.
RcBr이란 한세대가 겨우 한 달 정도로 짧은 식물. 꿈꾸는 과학나무 멤버들은 이 식물의 생장 과정을 조사해 유전 및 환경에 대한 영향 등을 탐구하고, 그 밖에 과학체험활동,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캠페인 및 봉사활동 등 다양하고 알찬 활동을 실시했다.
한편, 봉곡중학교는 올해 도교육청으로부터 1000만원을 지원받아 ''노벨과학상을 꿈꾸며!!!''라는 비전을 설정, 다양한 과학현장체험, 과학앰버셔더 초청 강연, 천체관측, 학부모 과학교실 등 다양한 과학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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