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1월10일 시행되는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예비마킹이 금지돼 주의가 요구된다.
올 수능은 지난해까지와는 달리 OMR 판독기가 아닌 이미지스캐너로 채점된다. 특히 이미지스캐너는 펜의 종류와 상관없이 모든 필기흔적을 읽어내기 때문에 예비마킹 흔적을 제대로 지우지 않으면 중복 답안으로 채점돼 오답 처리될 수 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빨간 펜으로 예비마킹을 한 후 지우지 않고 컴퓨터용 사인펜으로 마킹할 경우 기존 OMR 판독기는 읽지 못했지만, 이미지스캐너는 모든 필기구 흔적을 고스란히 읽어내므로 예비마킹과 실제 답안표시가 함께 읽혀 중복답안으로 오답 처리된다"며 절대 예비마킹을 금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11월10일 실시되는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는 24일부터 전국 84개 시험지구 교육청과 일선 고등학교에서 일제히 접수한다. 다음 달 8일까지 12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접수하며 6~9일 3일 동안은 시험영역 및 과목 등 작성 내역을 변경하거나 취소할 수 있다.
본인이 직접 접수해야 하며 고교 졸업자 중 장애인, 군 복무자, 입원 중인 환자, 수형자, 원서 접수일 기준 해외 거주자는 대리 접수를 할 수 있다.
천재지변 등으로 불가피하게 시험에 응시하지 못했거나 응시할 필요가 없는 수험생은 환불신청을 통해 납부한 응시수수료의 60%를 반환받을 수 있다. 환불신청 기간은 수능 시험이 끝난 이후인 11월14~18일 5일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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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수능은 지난해까지와는 달리 OMR 판독기가 아닌 이미지스캐너로 채점된다. 특히 이미지스캐너는 펜의 종류와 상관없이 모든 필기흔적을 읽어내기 때문에 예비마킹 흔적을 제대로 지우지 않으면 중복 답안으로 채점돼 오답 처리될 수 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빨간 펜으로 예비마킹을 한 후 지우지 않고 컴퓨터용 사인펜으로 마킹할 경우 기존 OMR 판독기는 읽지 못했지만, 이미지스캐너는 모든 필기구 흔적을 고스란히 읽어내므로 예비마킹과 실제 답안표시가 함께 읽혀 중복답안으로 오답 처리된다"며 절대 예비마킹을 금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11월10일 실시되는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는 24일부터 전국 84개 시험지구 교육청과 일선 고등학교에서 일제히 접수한다. 다음 달 8일까지 12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접수하며 6~9일 3일 동안은 시험영역 및 과목 등 작성 내역을 변경하거나 취소할 수 있다.
본인이 직접 접수해야 하며 고교 졸업자 중 장애인, 군 복무자, 입원 중인 환자, 수형자, 원서 접수일 기준 해외 거주자는 대리 접수를 할 수 있다.
천재지변 등으로 불가피하게 시험에 응시하지 못했거나 응시할 필요가 없는 수험생은 환불신청을 통해 납부한 응시수수료의 60%를 반환받을 수 있다. 환불신청 기간은 수능 시험이 끝난 이후인 11월14~18일 5일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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