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구청장 민형배)가 광주 유망 업종으로 떠오른 텔레마케팅과 금형 인력 양성을 위한 무료 교육을 개설하고 참가 희망자를 모집하고 있다.
지역 맞춤형 일자리 사업 일환으로 마련된 교육은 지난 1일(텔레마케팅 3기)과 5일(금형 2기) 시작되었다. 교육 도중에라도 참여할 수 있고, 관련 자격증 또한 취득할 수 있어 교육이 시작된 후라도 얼마든지 신청할 수 있다.
직업 교육은 광산구와 광주지방고용노동청, 대한상공회의소 광주인력개발원이 약정을 체결해 진행된다. 호남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진행되는 텔레마케팅 교육은 마케팅 기법, 고객만족 이론, 컴퓨터 활용법을 소개한다.
대한상공회의소 광주인력개발원에서 진행되는 금형 교육은 CAD, CAM(2D·3D), 머시닝센터, 금형 관련 기술 등의 과정을 이수한다.
지난 4월부터 시작해 2기 수료생을 배출한 텔레마케팅 과정은 55명이 수료해 65.4%인 36명이 일자리를 찾아 일선에서 활약하고 있다. 텔레마케팅과 금형 산업은 현재 광주시가 주력 산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분야여서 취업문이 넓다는 평가다. 청년 취업률 증가를 위해 추진되는 교육은 20~30대 시민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문의: 062-960-8426
이은정 리포터lip5510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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