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동, ‘독거노인, 편부가족 무료 빨래봉사’ 실시
대화동에서는 7월부터 (사)나눔플러스 고양시지부(지부장 이영삼)와 함께 ‘독거노인, 편부가족 무료 빨래 봉사’를 월 2회 실시하고 있다. (사)나눔플러스는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동에 ‘동그라미 무료 빨래방’을 설치하고 이불빨래가 곤란한 독거노인과 한부모 편부가족의 집을 방문하여 빨래를 수거해 다시 깨끗이 세탁 한 후 배달까지 무료로 해주고 있다. 대화동에서는 4명의 독거노인과 3명의 편부가족이 선정되어 무료빨래 봉사를 받고 있는데 한 독거노인은 “집에 있는 세탁기가 좋지 않고 힘들어 그간 이불을 잘 빨지 않고 이용했는데 이렇게 깨끗하게 세탁된 이불을 사용하니 기분이 너무 좋고 잠도 잘 온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사)나눔플러스 대표(이영삼)는 “각 가정을 방문하다 보니 다른 도움이 필요한 부분도 많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대화동 저소득가정을 돕는데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고양시 시니어클럽과 함께 일산서구 ‘직원 사랑의 나눔장터’ 열려
일산서구는 8월26일(금) 점심시간(정오~오후 1시)을 이용하여 1시간 동안 구청 대회의실에서 고양시 시니어클럽과 함께 ‘직원 사랑의 나눔장터’를 개장했다. 이날 장터에는 직원들이 기증한 중고 의류, 장난감, 도서 등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 1,000여점이 선보여 적게는 500원에서 많게는 1만원에 팔리며 불우이웃 돕기를 위한 풋풋한 사랑을 피워냈다. 특히 노인일자리 창출 단체인 고양시 시니어클럽도 함께 참여하여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의류, 참기름 등을 판매하며 노인일자리 창출에 대해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일산서구 ‘직원 사랑의 나눔장터’는 일산서구만의 특수시책으로 매 짝수 달 넷째 주 금요일에 직원들이 기증한 물품으로 열리는데, 지난 2008년에 처음 시작됐다. 구는 매년 연말 1년 간 판매된 금액을 모아 관내 불우청소년 보호단체인 ‘열린청소년 쉼터’에 필요한 물품을 기증하고 있고, 지난해에는 100만원 상당의 김치냉장고와 음식물건조기를 지원했다.
이마트 화정점 일산점, 심리치료 아동에게 장난감 지원
(주)이마트 화정점(점장 신수경)과 일산점(점장 김상운)에서는 아동학대로 심리치료를 받고 있는 아동들에게 장난감을 지원했다. 장난감 전달식은 고양시무한돌봄센터가 지난 6월 경기고양아동보호전문기관과 체결한 네트워크 사례관리 협약을 바탕으로 사례관리 대상자 중 심리치료를 받고 있는 아동 10명을 (주)이마트 화정점 일산점에 연계하여 이루어졌다. 장난감 전달식에 참석한 (주)이마트 화정점 신수경 점장은 “아동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고양시무한돌봄센터와 함께 지역사회에 사랑과 온정을 전하는 희망나눔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마두1동 소외이웃돕기 위한 중고물품 300여점 기증 받아
마두1동 주민센터에서는 소외이웃을 돕기 위한 재활용 물품 300여점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중고 기증물품은 오는 9월24일, 일산동구청 앞 광장에서 개최(오전 10시~오후 4시) 될 제5회 일산동구 나눔장터를 대비해 동 부녀회와 통장협의회에서 마련한 것으로 의류 150여점, 신발 20여점, 동화책 60여점, 기타 장난감 등 총 300여점이다. 이들 물품 판매수입금은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동 주민센터는 지난 24일 부녀회의를 개최하여 오는 9월24일과 10월8일에 개최될 제5ㆍ6회 일산동구 나눔장터에 물품판매와 한지공예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송포동, 사랑의 도시락 배달
송포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한여름 장마철, 무더위와 일손이 부족한 농사철의 힘든 상황 속에서도 문촌7종합복지관과 연계하여 관내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도시락’을 전달했다. ‘사랑의 도시락배달’ 사업은 매주 금요일 주민자치위원들이 2인 1조를 이루어 문촌7종합복지관에서 도시락을 전달받아 송포동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에게 도시락을 배달하는 사업이다. 또한, 단순 도시락 배달에 그치지 않고 함께 담소를 나누고 해당 가구의 생활 상태를 살펴보며 불편사항이 없는지 점검하는 등 평소 이웃과 왕래가 없는 독거노인들에게 많은 위안을 주고 있다.
‘여래사’ 부처님의 자비를 담아 저소득층에 사랑 전달
대한불교 조계종 통도사 일산포교당 여래사에서는 저소득 장애인을 위해 라면 500박스를 기탁했다. 이에 고양시장애인연합회에서는 고양시 전 지역 저소득 장애인들에게 이를 전달했다. 여래사(주지 각현스님)는 최근 고양시와 함께하는 ‘고양시민 복지 나눔 1촌 맺기’를 통해 불자들이 나눔 보시로 모은 라면 500박스를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에 기탁했다. 여래사 주지 각현 스님은 “많지 않은 물품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골고루 전달되어 부처님의 자비가 우리 이웃과 함께 뜻 깊게 나눌 수 있는 세상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복지 나눔 1촌 맺기에 적극 동참을 하겠다”고 전했다.
일산서구 시민복지과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자원봉사 활동
일산서구 시민복지과에서는 공무원 스스로가 솔선수범하여 소외되고 외로운 우리 이웃과 함께하고자 매월 셋째 주 토요일 부서 직원들로 봉사단을 구성하여 ‘정기 자원봉사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8월 정기 자원봉사활동은 일산서구 관내 일산종합사회복지관의 추천을 받아 초등학생 2자녀와 어렵지만 꿋꿋하게 생활해 나가고 있는 한부모 가정을 방문하여 집안 곳곳 묶은 때를 털어내며 자원봉사의 모범적인 작은 실천을 위해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일산서구 시민복지과는 ‘정기 자원봉사의 날 운영’ 이외에도 ‘홀로 계신 어르신 방문 도우미 활동’, ‘저소득 아동 문화체험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백석2동 중고물품 기증하고 장학회 후원자 되세요.
백석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고준열)에서는 주민들의 중고물품을 기증받아 판매하는 나눔장터 ‘희망가게’를 개설한다. ‘희망가게’는 주민들에게 중고 재활용품을 기증받아 정비 판매하며, 이를 통한 수익금 전액은 관내 청소년의 학비를 후원하는 흰돌장학회 기금으로 활용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품목에 관계없이 주민자치센터를 통해 기증 할 수 있으며, 기증된 물품은 9월초 백석2동 주민자치센터 5층에 개설되는 ‘희망가게’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특히 구입 희망자가 자유롭게 금액을 책정하여 지불하는 무인 가판으로 운영함으로써 후원 기금 모집이라는 본래의 취지를 살리고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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