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음악계를 이끌 차세대 명인들이 협연하는 경기도립국악단의 제90회 정기연주회 ‘명인을 꿈꾸다’가 올해로 11회를 맞았다. 한국음악뿐만 아니라 서양음악, 국악관현악작곡 등 3가지 분야에서 오디션을 통해 협연자를 최종 선발했다. 오디션에서 선발된 가야금, 가곡/거문고, 해금2, 아쟁, 거문고 양금 등 7팀이 도립국악단의 환상적인 하모니와 어우러져 전통과 젊음을 동시에 선사한다. 가야금협주곡 ‘궁타령의 멋’, 해금협주곡 ‘활의 노래’, 신쾌동류 거문고산조 협주곡 등을 연주한다. 9월8일(목) 오후7시30분 경기도국악당 흥겨운극장에서 개최되며, 전석 1만원(청소년 50% 할인)이다.
문의 경기도립국악단 031-289-6471∼3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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