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목작은도서관이 지난달 27일 (주)유열컴퍼니와 함께 지역 내 아동들을 위한 ‘독서와 체험이 있는 연극 도서관 샘’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우수 문화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의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도서관의 활성화를 위한 취지로 진행되었다. 이 사업은 전국의 농어촌 및 작은도서관 가운데 22개소를 선정하여 독서, 교육, 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하였으며 경기도에서는 2개소가 선정되었는데 이중 한 곳이 바로 율목작은도서관이다. 초등학교 저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체험연극은 도서관에서 살고 있는 생쥐 샘과 함께 빛 그림 동화를 보고 본인이 느낀 점을 직접 책으로 만들어봄으로써 책에 대한 호기심을 높이고 창조적, 창의적 사고를 발달시키고자 준비되었다. 율목작은도서관은 경기도와 안양시 지원으로 지난 4월 개관하였으며 만안구 안양9동 율목종합사회복지관 2층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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