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왕송호수 수질개선을 도모하고자 한국농어촌공사 화성수원지사와 왕송호수 수질개선을 위한 ‘왕송호수 습지조성에 관한 위·수탁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왕송호수 수질개선사업을 양 기관이 공동으로 적극 추진키로 했다.
협약서에 의하면 시는 사업예산의 확보지원, 사업계획의 검토 및 확정 등 사업의 시행 주로서의 권리를, 한국농어촌공사는 사업에 필요한 계획수립, 계·공사발주 및 공사감독 등 사업시행주로의 의무를 역할 분담해 왕송호수 수질개선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농어촌공사는 10월부터 왕송호수 습지조성을 위한 실시설계에 착수할 예정으로, 습지는 왕송호수 유입부 33,000㎡에 조성, 수변경관조성 및 수질정화 학습 체험장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왕송호수 수질개선을 위한 사업비 21억 확보를 위하여 환경부에 국비를 신청해 놓은 상태이며, 내년 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공사를 발주할 예정이다.
시는 왕송호수 수질개선을 위해 8월에 백운호수와 왕송호수에 부유쓰레기 방지방을 설치했으며, 6월 경기개발원에서 왕송호수질개선 종합개선방안용역을 완료하였고, 4월부터 11월까지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수질 및 녹조분석 DB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연중 지역주민 및 해병전우회 등 민간단체가 수질정화 활동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왕송호수 수질개선사업으로 수질이 획기적으로 개선되면 왕송호수는 악취가 사라지고 어족자원이 한층 풍부해져 좋은 조건의 철새 서식처로 자리 잡아 수도권 최고의 명품호수로 다시 태어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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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서에 의하면 시는 사업예산의 확보지원, 사업계획의 검토 및 확정 등 사업의 시행 주로서의 권리를, 한국농어촌공사는 사업에 필요한 계획수립, 계·공사발주 및 공사감독 등 사업시행주로의 의무를 역할 분담해 왕송호수 수질개선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농어촌공사는 10월부터 왕송호수 습지조성을 위한 실시설계에 착수할 예정으로, 습지는 왕송호수 유입부 33,000㎡에 조성, 수변경관조성 및 수질정화 학습 체험장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왕송호수 수질개선을 위한 사업비 21억 확보를 위하여 환경부에 국비를 신청해 놓은 상태이며, 내년 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공사를 발주할 예정이다.
시는 왕송호수 수질개선을 위해 8월에 백운호수와 왕송호수에 부유쓰레기 방지방을 설치했으며, 6월 경기개발원에서 왕송호수질개선 종합개선방안용역을 완료하였고, 4월부터 11월까지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수질 및 녹조분석 DB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연중 지역주민 및 해병전우회 등 민간단체가 수질정화 활동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왕송호수 수질개선사업으로 수질이 획기적으로 개선되면 왕송호수는 악취가 사라지고 어족자원이 한층 풍부해져 좋은 조건의 철새 서식처로 자리 잡아 수도권 최고의 명품호수로 다시 태어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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