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시어머니가 아닌 엄마라고 부를 수 있어요”
군포시는 군포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한국어 교육을 받고 있는 쉬환씨가 지난달 24일 경기도 ‘다문화 한마당’ 행사의 결혼이민자 한국어 말하기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경기도 거주 여성 결혼이민자 10개 팀이 참가한 이날 대회에서, 중국에서 군포로 시집온 쉬환씨는 시어머니와 함께 지내면서 겪었던 에피소드를 우리말로 이야기했다. 이번 대회에서 수상한 쉬환씨는 “앞으로도 즐거운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고 한국어 공부도 더욱 열심히 하겠다”며 “항상 옆에 있어주는 남편과 아이 그리고 시어머니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쉬환씨가 공부하고 있는 군포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한국어 교실, 다문화 가족들을 위한 자조모임 및 부모교육, 다문화 강사 양성교육, 언어발달 지원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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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는 군포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한국어 교육을 받고 있는 쉬환씨가 지난달 24일 경기도 ‘다문화 한마당’ 행사의 결혼이민자 한국어 말하기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경기도 거주 여성 결혼이민자 10개 팀이 참가한 이날 대회에서, 중국에서 군포로 시집온 쉬환씨는 시어머니와 함께 지내면서 겪었던 에피소드를 우리말로 이야기했다. 이번 대회에서 수상한 쉬환씨는 “앞으로도 즐거운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고 한국어 공부도 더욱 열심히 하겠다”며 “항상 옆에 있어주는 남편과 아이 그리고 시어머니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쉬환씨가 공부하고 있는 군포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한국어 교실, 다문화 가족들을 위한 자조모임 및 부모교육, 다문화 강사 양성교육, 언어발달 지원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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