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 최대 규모의 과천화훼센터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과천시는 과천화훼종합센터 조성사업을 위한 ‘2020 과천도시기본계획 일부변경(안)’이 자난 달 16일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승인된 2020 과천도시기본계획 일부변경(안)은 과천의 화훼발전과 도시의 자족기능 향상을 위해 조성 중인 과천화훼종합센터가 들어설 주암동 298-2번지 25만1100㎡를 보전용지에서 주거와 상업이 결합된 시가화예정지로 변경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보전용지로 묶여 있던 주암동 일대의 개발이 가능해짐에 따라 과천화훼종합센터 조성사업 추진이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조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과천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개발제한구역 해제)절차를 오는 10월 중앙도시계획위원회의 승인을 받은 뒤 12월까지 삼성물산 컨소시엄과의 사업협약 체결 및 SPC 설립을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총 사업비 7094억원을 들여 조성되는 과천화훼종합센터는 오는 2013년 준공을 목표로 화훼 관련 전시, 판매, 창고시설 등 세계 최고 수준의 물류 및 운영 시스템과 회의장, 사무실 등의 지원시설을 갖추게 된다. 시는 화훼종합센터가 조성되면 경제적 파급효과가 2조1341억원, 고용유발효과 1만4347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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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승인된 2020 과천도시기본계획 일부변경(안)은 과천의 화훼발전과 도시의 자족기능 향상을 위해 조성 중인 과천화훼종합센터가 들어설 주암동 298-2번지 25만1100㎡를 보전용지에서 주거와 상업이 결합된 시가화예정지로 변경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보전용지로 묶여 있던 주암동 일대의 개발이 가능해짐에 따라 과천화훼종합센터 조성사업 추진이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조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과천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개발제한구역 해제)절차를 오는 10월 중앙도시계획위원회의 승인을 받은 뒤 12월까지 삼성물산 컨소시엄과의 사업협약 체결 및 SPC 설립을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총 사업비 7094억원을 들여 조성되는 과천화훼종합센터는 오는 2013년 준공을 목표로 화훼 관련 전시, 판매, 창고시설 등 세계 최고 수준의 물류 및 운영 시스템과 회의장, 사무실 등의 지원시설을 갖추게 된다. 시는 화훼종합센터가 조성되면 경제적 파급효과가 2조1341억원, 고용유발효과 1만4347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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