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대한민국 좋은 학교 박람회’가 9월 22일부터 25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다. 시도 교육청별 심사, 교과부 심사 등을 거쳐 전국 170개교가 선정돼 그동안 공교육 우수사례를 전국적으로 소개했다.
이번 박람회에 경남에서는 창원 토월유치원을 비롯해 삼정자초, 삼계초, 호계중, 고성동중, 통영고, 경남과학고, 김해대청고, 경남항공고, 삼천포고, 삼천포공고, 김해분성고 12개교가 참가했다.
삼계초는 메아리(ECHO) 교육시스템으로 알뜰장터를 통한 경제체험나누기 등의 경제교육에서부터 같이와 나눔을 실천하는 창의 인성 교육을 위해 삼기(노래하는 학교, 운동하는 학교, 책 읽는 학교) 삼업 수업모델로 공교육 내실화를 선보였다. 이번 박람회 참여는 경남 교육의 미래를 보여 주었다. 또한 다른 학교와 질 높은 자료와 적용 사례들을 교류하여 ‘창의·인성 교육 프로그램’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유정 리포터 31410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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