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개발제한구역을 보전하고 도시민들이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함께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왕송호수 여수토를 출발해 도룡 마을을 지나 덕성산과 괴말, 교동, 고고리, 아름채로 이어지는 약 15.9km 길이의 ‘의왕 누리길’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의왕 누리길은 지난해 4월부터 조성작업에 착수해 사업비 5억4900만원을 투입, 누리길을 찾는 탐방객을 위해 종합안내판 11개소, 방향안내판 55개소, 거리안내판 84개소, 스로리텔링 표지판 21개소, 거리형표지판 20개, 정자 1개소, 덕성산쉼터조성 1개소가 설치했다.
의왕 누리길은 주변에 덕성산과 오봉산을 비롯해 왕송호수 등과 같은 풍부한 자연경관을 갖췄고 안자묘와 한익모선생묘, 보호수(회화나무)등 문화재 및 역사유적이 분포해 있다. 이외에도 현재 시가 철도 특구 지정을 추진하고 있는 지역이 포함돼 있다. 왕송호수 산책로 주변에는 자연학습공원을 비롯해 철도박물관, 조류생태과학관, 초평동 연꽃단지, 왕송맑은물처리장 등 다양한 체험관광 자원이 있다.
이러한 지리적 특성을 살린 의왕 누리길은 네 개의 테마로 구성돼 있다. 왕송호수 주변의 산책로는 생태탐방로(Eco Trail), 부곡체육공원 일대는 건강산책로(Health Trail), 고고리와 노인복지관 주변은 비교적 평탄한 지형의 특징을 살려 너른들판길(Field Trail), 마지막으로 덕성산의 산책로는 자연체험의 숲길(Nature Trail)로 꾸며졌다.
김성제 시장은 “자연과 사람을 배려한 의왕누리길은 이야기가 있는 산책로로 수도권 시민들의 쉼터로 각광받을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지역축제와 이벤트 연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의왕의 명소로 자리 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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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누리길은 지난해 4월부터 조성작업에 착수해 사업비 5억4900만원을 투입, 누리길을 찾는 탐방객을 위해 종합안내판 11개소, 방향안내판 55개소, 거리안내판 84개소, 스로리텔링 표지판 21개소, 거리형표지판 20개, 정자 1개소, 덕성산쉼터조성 1개소가 설치했다.
의왕 누리길은 주변에 덕성산과 오봉산을 비롯해 왕송호수 등과 같은 풍부한 자연경관을 갖췄고 안자묘와 한익모선생묘, 보호수(회화나무)등 문화재 및 역사유적이 분포해 있다. 이외에도 현재 시가 철도 특구 지정을 추진하고 있는 지역이 포함돼 있다. 왕송호수 산책로 주변에는 자연학습공원을 비롯해 철도박물관, 조류생태과학관, 초평동 연꽃단지, 왕송맑은물처리장 등 다양한 체험관광 자원이 있다.
이러한 지리적 특성을 살린 의왕 누리길은 네 개의 테마로 구성돼 있다. 왕송호수 주변의 산책로는 생태탐방로(Eco Trail), 부곡체육공원 일대는 건강산책로(Health Trail), 고고리와 노인복지관 주변은 비교적 평탄한 지형의 특징을 살려 너른들판길(Field Trail), 마지막으로 덕성산의 산책로는 자연체험의 숲길(Nature Trail)로 꾸며졌다.
김성제 시장은 “자연과 사람을 배려한 의왕누리길은 이야기가 있는 산책로로 수도권 시민들의 쉼터로 각광받을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지역축제와 이벤트 연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의왕의 명소로 자리 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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