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감사원으로부터 ‘자체감사활동 심사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수원시는 회계검사, 직무감찰, 자체감사와 외부감사 지적사항 사후관리, 감사전담기구 설치, 감사담당자 교육훈련과 전문성 확보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해 8월 ‘공공감사에 관한 조례’를 제정, 자체감사 활동을 강화하고 지난 5월에는 자체감사 활동의 독립성을 보장하기 위해 감사담당관을 개방형 직위로 임명했다.
또 감사인력을 증원하고 비리공직자 척결을 위해 공직감찰 활동을 상시로 전개하는 등 감사기능 강화를 위해 여러모로 노력했다.
시는 이번 우수기관 표창으로 1년간 감사원의 기관운영감사를 면제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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