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년 넘게 정통 희극 발레의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명작 ‘돈키호테’가 유니버설발레단을 통해 되살아난다. 선술집 딸 키트리와 이발사 바질의 결혼 해프닝이 주 스토리인 ‘돈키호테’는 변화무쌍한 스토리전개와 스페인 풍의 춤들이 전해주는 다양한 볼거리를 갖췄다.
유니버설발레단은 지난 1997년 올레그 비노그라도프 예술감독의 개정안무로 ‘돈키호테’를 국내 초연, 2000년 영국의 저명한 무용 평론가 ‘데브라 크레인’에게서 “무대 전체가 파스텔 톤으로 은은히 빛나는 하나의 작은 보석!(The Times 誌)”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이번에도 스페인 광장을 재현한 떠들썩한 무대와 각종 춤의 화려함, 두 주역 무용수가 괄목할 만한 기교를 선물한다. 공연 전 유니버설발레단 문훈숙 단장의 ‘돈키호테 감상법’ 공연해설도 들을 수 있다.
공연일시 10월1일(토) 오후5시
공연장소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관람료 VIP석 8만원, R석 6만원, S석 4만원, A석 3만원
문의 031-378-4255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