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립합창단이 가을정취가 물씬 풍기는 ‘가을동화’로 관객을 찾는다. 한국가곡과 자연을 소재로 한 합창곡들로 ‘국화 옆에서’(2008년 대상작) ‘사랑아’(2010년 대상작) 등 수원시립합창단 합창곡 공모전을 통해 입상한 작품들이 연주된다. 미국 대표 합창작곡가인 Cecil Effinger의 ‘Four Pastorales’(네 개의 목가)와 Mack Wilberg이 USC(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합창단에게 1984년 헌정한 작품인 ‘Irish, French, Latvian 민요에 의한 3개의 합창곡’도 들려준다.
22일(목) 오후 7시30분,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관람료는 5000원~2만원. 전화(031-228-2813~6) 및 예술단 홈페이지(www.artsuwon.or.kr)에서 예매할 수 있다.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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