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유치원을 선택할 때 학부모들이 가장 우선으로 고려하는 것은 무엇일까. 환경, 강사, 교육철학, 커리큘럼, 교재 등 따지고 짚어봐야 할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닐 것이다. 
학부모들마다 저마다의 기준이 있겠지만 교육전문가들은 많은 조건들 중 ‘강사’에 포커스를 맞추라고 조언한다. 영어를 잘 배우는 것은 결국 영어를 ‘누구에게’ ‘어떻게’ 배우는가에 귀결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면에서 쥬빌리프라임 어학원(이하 쥬빌리프라임)은 강남 어느 영어유치원에도 뒤지지 않는다. 뛰어난 교육환경과 완벽한 커리큘럼 등 다양한 교육적 장점을 갖추고 있는 쥬빌리프라임. 이들 장점 중 최고는 바로 인격과 실력을 고루 갖춘 강사들이다. 
“완벽한 커리큘럼과 수준 높은 교재가 있다 해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는 것을 경험을 통해 잘 알고 있습니다. 또 유치원 강사들은 잘 가르치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아이들을 잘 이해하고 그 아이들의 장점을 파악, 이끌어주는 것 또한 중요하죠. 영어유치원에 선택 시 가장 중요한 하나를 꼽으라면 아이들과 늘 함께하고 그들의 발전을 이끌어가는 ‘강사’의 자질과 수준, 그리고 그들의 열정이라고 확신합니다.” 오랜 기간 대치동 영어교육현장에 몸담았던 쥬빌리프라임 정민주 원장의 설명이다.


아이들이 즐거운 영어유치원
엄마들이 가지고 있는 영어유치원에 대한 선입견 중 그 첫 번째는 ‘엄청나게 강도 높은 수업이 진행될 것’이라는 생각이다. 하지만 “영어는 짧은 기간 힘들게 공부하는 과목이 아니라 즐거운 경험을 통해 자기만의 학습 스타일을 찾아야 하는 과목”이라고 정 원장은 강조한다.
즐겁게 배우는 영어, 바로 쥬빌리프라임의 교육 철학이자 목표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영역의 수업을 통해 아이들의 능력과 재능을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래서 이곳 쥬빌리프라임에서는 수업을 강의식으로 진행하지 않고 노래, Chant, 연극, 실험, 발표, 글짓기, 독서토론, 견학, 미술 및 공작수업 등 다양한 장르로 진행하고 있다. 매달 한 주제를 정해 다양한 영역으로 접근해 가는 ''Theme Lesson''은 이곳의 가장 차별화된 프로그램.
정 원장은 “다양한 방식으로 수업을 하며 아이들은 저마다 다양한 방법으로 최적의 학습방법을 발견하게 된다”며 “자신에게 맞는 학습법에서 개인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고 또 자발적이고 즐거운 마음으로 영어를 배우게 된다”고 설명한다. 
이때 아이들과 함께 하는 강사들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아이들이 즐거워하고 자신의 능력을 가장 잘 발휘하는 순간순간을 캐치해야하고, 그 영역 활동 시 아이들에게 성취감을 안겨주는 것 또한 바로 이들이기 때문이다. 아이들의 감정을 잘 읽어야 하고,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정서적·육체적 특징 또한 잘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또한 아이들의 특성을 긍정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도 잊지 않는다. 이곳 강사들의 매력이 바로 여기에 있다. 
유난히 말이 많은 아이가 있다고 하자. 누군가에게는 ‘수다스럽고, 떠들기 좋아하는 극성맞은 아이’겠지만 이곳 강사들에게는 ‘자기표현이 적극적이고 친구와 함께 하기를 좋아하는 아이’일 뿐이다. 그래서 아이에게 자기표현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부여하고 그 장점을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한다.

경험, 능력, 열정을 모두 갖춘 선생님들
이곳 강사 전원은 강남의 유명 영어교육기관 강사 경험자로 교육자격증은 물론 TESOL 자격증을 소지한 영어교육베테랑들이다. 오랜 경험으로 얻은 영어교육 노하우는 물론 교육프로그램을 직접 개발할 만큼의 뛰어난 실력을 함께 겸비하고 있다. 이들은 실제로 쥬빌리프라임 R&D팀에 소속되어 커리큘럼과 수업교재 선정, 주제에 맞는 자료 찾기 등 프로그램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정 원장은 “강사들 모두가 강남 PSA 출신으로 PSA 원장과 IA 부원장을 역임한 영어교육전문가들”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들 강사들은 오랜 경험을 통해 아이들과의 교류에 있어서 무엇을 중요시해야 하는지를 잘 알고 있다. 정서적, 감정적으로 아이들에게 큰 편안함을 주는 이유다. 
정 원장은 “아이들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마음이 없다면 아무리 실력을 갖추었다 하더라도 아이들에게 큰 가르침을 줄 수 없다”며 “쥬빌리프라임 강사진들은 실력은 물론 아이들의 마음을 읽고 이해하려는 노력을 누구보다 많이 하는 선생님들”이라고 말했다. 
10~12명에 이르는 반 아이들의 이모저모를 누구보다 잘 꿰뚫고 있고 이들의 매 순간순간 감정까지도 섬세하게 짚어내는 선생님, 바로 쥬빌리프라임 강사들이다.

엄마들이 말하는 “우리 유치원 최고!”
Q. 영어유치원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뭔가? 

김지애 영어를 친숙하게 거부감 없이 배울 수 있는 곳이어야 한다. 그렇다고 학습적인 면이 너무 배제되어도 안 될 것 같고... 예전에 다니던 유치원은 지나치게 학습적인 면에 치중하는데도 그 결과가 그리 만족스럽지 못했다. 쥬빌리프라임은 즐겁게 영어를 배우면서도 실력은 부쩍부쩍 는다. 그런 면에서 가르침의 차이가 느껴진다.

전미성 영어유치원에 대해 ‘아이들이 힘들게 공부할 것’이라는 편견을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즐겁게 영어를 배우는 곳을 찾기 위해 유치원 설명회를 10군데는 더 다녔다. 하지만 ‘여기다!’라는 생각이 든 곳은 하나도 없었다. 그런데 쥬빌리프라임은 ‘정말 다르다’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 강남 영어유치원이 공부를 많이 시켜서 그 아이들이 영어를 잘 하는 게 아니라 ‘특별하게’ 배워서 영어를 잘 한다는 새로운 생각을 갖게 됐다.

Q. 아이들의 실력 향상을 느낄 때는?
전미성 수시로 깜짝깜짝 놀랄 때가 많다. 며칠 전 지구본을 보며 적도를 정확하게 ‘equator’라고 말하더라. 적도를 영어로 안다는 게 놀라운 게 아니라 용어와 그 주변 나라, 기후 등에 대해 영어로 내용을 말하는데 ‘아, 체험하면서 배운다는 게 이런 거구나’가 느껴졌다. 아이들이 전문적이면서 체계적으로 공부하고 있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다.

김지애 예전에 다른 영어유치원에 다닐 때는 ‘대체 뭘 배우고 있는 거지?’라는 의문이 들 때가 많았다. 그런데 쥬빌리프라임에서는 매일매일 발전하고 있다는 느낌을 확연하게 받는다. 수업관련노래를 끝까지 부르고 유치원 도서관을 이용, 책 읽기를 즐겨하고 또 스스로 스토리를 지어내어 영어로 얘기하는 걸 좋아한다.

Q. 커리큘럼과 프로그램 외에 장점을 소개한다면?

김지애 선생님과의 ‘좋은 관계’다. 담임선생님 뿐 아니라 유치원의 모든 선생님, 특별수업 선생님까지 우리 아이의 성향을 잘 인지하고 있다. 상담이나 전화를 하며 놀란 적이 한 두 번이 아니다. 다연이가 언젠가부터 유치원선생님 되는 게 꿈이라고 할 만큼 선생님들을 좋아하고 잘 따른다.

전미성 정말 공감한다. 연준이는 자기주장이 강하고 이기고 싶어 하는 성향이 강해 유치원 생활에 걱정이 많았다. 그런데 이곳 선생님들은 그런 부분을 연준이의 단점으로 보지 않고 장점으로 보시더라. 아이의 성향을 고려해 발표나 리더십 부분에 특히 신경을 써 주신다고 해서 감동받았다. 환경 역시 뛰어나다. 교실의 크기도 다른 유치원과 비교가 되지 않을 만큼 넓고, 물놀이장과 아이들이 직접 식물을 키울 수 있는 공간도 갖추고 있어 특히 좋아한다.

Q. 영어 외 다른 수업의 만족도는 어떤가?

김지애 모든 수업이 굉장히 전문적으로 진행되어 매우 만족스럽다. 형식적으로 그치는 게 아니라 수업을 통한 아이의 큰 변화가 느껴진다. 수업 내용이 체계적이고 강사 역시 전문 강사들이라 믿음이 간다.

전미성 정말 ‘우리 아이가 변했어요’를 실감하고 있다. 학습적인 면도 만족스럽지만 인성이나 성격적인 면도 변화가 눈에 띈다. 선생님들의 꾸준한 칭찬과 올바른 교육이 이뤄낸 성과인 것 같다.

쥬빌리프라임 어학원 (02)403-0511
www.jubileeprime.com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