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낙동강 문화 대축제’가 9월 30일부터 3월 3일까지 화명생태공원을 중심으로 한 낙동강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낙동강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최대한 부각시키는 한편, 낭만과 열정이 어우러지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돼있다.
축제는 30일 저녁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낙동강 유역 문화 탐방’, ‘유진박과 낙동강 비상 콘서트’, ‘백조의 호수 국립발레단 공연’, ‘국제 누들 페스티벌’, ‘낙동강 유역 전통예술 공연’, ‘1300리 낙동강 가요제’ 등의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이외에도 ‘낙동강 별자리 보기 체험행사’, ‘범시민 체육행사’, ‘낙동강 자전거 대장정’, ‘댄스 힙합 경연대회’, ‘낙동강 생태체험’, ‘소망등 달기 및 유등 띄우기’ 등 시민 참여형 행사가 함께 마련된다.
축제의 주행사장인 화명생태공원은 지난해 9월 10일에 준공됐으며, 생태학습장과 수생식물원을 비롯, 산책로, 축구장, 야구장 등의 각종체육시설과 주차장 4개소 770면, 자전거 보관대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