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YWCA 나들이클럽에서 후반기 문화기행을 개최한다. 전부산대학교 문학강사였던 김완희선생과 함께 떠나는 문화기행으로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1회 프로그램인 ‘감 익는 마을 마다 타는 저녁놀’ 은 9월 28일 수요일 청도의 와인터널, 운문사, 밀양박씨 운강고택을 방문한다. 2회인 ‘떠도는 구름의 뜻, 높다란 구름이 흩어버리네’는 10월 26일 수요일 합천 해인사, 영화테마공원, 들꽃단지를 방문한다. 그리고 마지막 3회인 ‘어즈버 태평연월이 꿈이런가 하노라’는 11월 23일 수요일 영천, 구미, 군위의 정몽주 서원, 채미정, 인각사를 방문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차량비, 식사비, 여행자보험료, 입장료 등을 포함해 각 1회 당 회원 4만7천원, 비회원 5만원이다. 3회 모두 등록하면 10% 할인해택을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의 원할한 진행을 위해 일정이 다소 변경 될 수도 있다고 한다.
동창, 친구들과 함께 떠나는 뜻 깊은 가을여행에 관심 있는 여성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
문의 부산YWCA 회원활동부 김진희간사 (051)441-2225
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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