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민회관 2층,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

지역내일 2011-09-20
과천시민회관 2층 전시 및 사무공간이 5개월 간의 대대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다양한 문화활동과 커뮤니티가 살아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새 단장과 함께 명칭도 전시실에서 문화제실로 바뀐다.
새로 문을 연 문화제실에는 회의실 3개와 연습실 3개, 오케스트라 연습실, 갤러리 2개로 총 9개실이 구성되어 있다. 회의실은 세미나룸, 어울림방 등 3개 공간으로, 연습실은 햇님, 달님, 별님, 오케스트라 연습실 등 4개 공간으로 나눠 사용될 예정이다.
또 이용고객을 위한 별도의 휴게공간을 마련, 고객이 원하는 용도로 이용할 수 있게 하는 등 이용고객의 눈높이에 맞췄다. 전시공간은 갤러리 마루와 겔러리 아라로 재탄생했다. 갤러리의 경우 각 실별 독립전시가 가능하고 고객이 원할 경우 두 개의 방을 하나로 사용할 수 있도록 소규모전시에서부터 여러형태의 전시가 가능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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