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토에 어린이 건축 창의교실에 갑니다"
우리나라 유일한 종합건축연구단체인 대한건축학회 교육원에서는 초등학교 어린이를 대상으로 ''어린이 건축 창의교실''을 연다.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건축, 인테리어, 도시 등 3차원의 조형물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고, 조형물을 만드는 작업을 통해 무한한 상상력을 키우는 것에도 한 몫을 할 수 있다.
기간은 9월24일부터 12월24일까지 2,4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30분까지며 7회로, 장소는 동작구 사당동에 있는 건축회관이다. 대상은 초등학교 2학년부터 5학년까지 총 32명을 모집해 4개 반으로 운영한다. 모집은 9월19일(월) 5시까지 선착순이다. 접수는 전화(02-525-1841)나 이메일(kmlee@aik.or.kr)로 하면 되고 수강료는 7회 20만원(준비물 포함)이다.
강남구, 추석 물가 잡으러 출동!!
강남구에는 ''논현종합시장'' 등 총 8개의 전통시장이 등록되어 있다. 추석을 목전에 두고
신연희 강남구청장 일행은 청담삼익시장(9월 6일), 영동전통시장(9월 7일), 신사시장 및 강남시장(9월 8일) 등 4곳을 방문했다. 그리고 일일이 점포를 돌며 물가동향을 점검하고 전통시장을 찾은 이용객들과 상인들의 생생한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이 결과는 향후 물가정책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또한 현지 상가번영회와 ''즉석간담회''를 열어 백화점과 대형마트에 밀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지원방안도 모색했다.
강남구, 학비 걱정 뚝
강남구는 올 상반기에만 총 7억 2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저소득층 자녀에게 지원해 화제가 되고 있다. 강남구는 ''저소득자녀 학비지원 사업''을 구 역점사업으로 정해 추진하고 있는데, 지난해 총 361명에게 6억 여 원의 장학금을 지원 한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만 고등학생 47명, 대학생 418명 총 465명에게 총 7억 2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6개월 이상 거주한 지역 주민 중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학업 중단 위기에 있는 기초생활 수급자나 차상위계층의 중고등학생 자녀가 지원대상이다. 강남구는 일상적 행정경비를 긴축해 작년보다 5억여 원의 예산을 추가로 확보하고 한국지역난방공사, 강남세브란스 병원 등 민간 기업과 단체, 주민의 자발적 후원금을 모아 지난해보다 133% 늘어난 총 14억여 원의 장학금을 마련했다.
장학금 지원 대상 범위도 차상위 계층 최저생계비 120%에서 150%로, 지원규모를 대학생 연1회 최대 200만원에서 연2회 최대 400만원으로 전년에 비해 대폭 늘렸다.
한편 강남구는 지난달에도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인해 학업을 지속하기 곤란한 저소득층 자녀 333명을 추가 발굴해 총 5억 4천여만 원의 학비를 지원했으며, 하반기에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학생들이 학비 걱정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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