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설문조사 결과 ‘100세시대’는 축복이 아닌 재앙이라는 답변이 40%이상이었다고 한다.
의료기술의 발달, 건강에 대한 정보와 실천으로 향후 60년이후에는 평균수명 120세가 된다고 하니 준비되지 않은 長壽는 그리 행복한 것은 아닌듯하다.
‘오래 산다는 것=돈이 필요한 삶’
은퇴와 동시에 수입이 줄고 설상가상으로 덜컥 병이라도 걸리게 되면 평범한 삶의 질은 보장받기 어렵다. 자식을 여럿 둔 가정이라면 십시일반 서로에게 부담을 덜어 줄 수 있지만 많아야 2~3의 자녀에게 부모의 노후를 책임지게 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장수 리스크를 대비한다면 국민연금은 꼭 가입하도록 한다.
장기 가입에 따른 연금 가산혜택과 살인적인 물가상승에 따른 위험을 보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연금저축보험은 연 400만원까지 소득공제 가능하기 때문에 노후준비와 절세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긴급자금 필요시 수시로 중도 인출가능하며 납입 중지가 가능한 유니버셜 연금보험저축을 통한 이자소득으로 안정적인 노후준비를 할 수 있다.
즉시연금은 일시납 가입 후 즉시 연금을 수령하는 상품으로 유배당 상품의 경우 금리에다 배당수익까지 기대할 수 있고, 가입기간 10년 이상 유지시 비과세 혜택과 함께 종신형, 상속형, 확정형 등으로 다양한 설계를 통해 은퇴 후 생활보장과 상속재산을 극대화할 수 있다.
사망보험금은 수익자 지정을 통해 별도의 절차 없이 유증의 효력이 있어 상속인간의 재산분쟁을 방지할 수 있으며 언제든 변경도 가능하다.
홀로 노후를 보낼 아내를 위한 배려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평균기대수명은 남자 76세, 여자 83세로 여성이 7년 더 오래 살게 되는데 혼인시의 3~5세의 나이차를 감안하면 남편 사후 혼자 남아 10년 정도를 살아야 하는 아내의 노후를 위한 은퇴설계는 꼭 필요하다.
사람의 수명기간을 짐작할 수는 없지만 평균적으로 오래 살 확률이 높은 아내를 위해 은퇴자금 일부를 아내를 피보험자로 지정하여 가입 이후부터 종신토록 연금 수령이 되는 즉시연금보험의 절대연금화를 통해 안정적인 생활자금을 확보할 수 있다. 남은 자금은 남편을 피보험자로 한 종신보험에 가입하여 남편이 유고 시 수령할 보험금 또한 아내를 위한 연금자산으로 확보하는 것도 좋은 방안이 되겠다.
농협 강남PB센터 최복례 팀장
문의 02)2192-3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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