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의 매력에 푹 빠져 보자

지역내일 2011-08-18

뉴욕발레 콩쿠르 그랑프리, 러시아 모스크바 콩쿠르 1등, 로마 콩쿠르 금상, 불가리아 바르나 콩쿠르 1등 , 파리오페라 발레단 입단, 러시아 마린스키 발레단 입단, 볼쇼이 발레단 협동 공연…. 다른 나라 사람들의 이야기가 아니다. 현재 우리나라 발레 계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일들이다. 10년 전만 해도 발레 후진국이었던 우리나라가 눈부신 성장을 한 것이다. 무용수들이 수출되기도 하고 우리나라로 서양의 발레 전공 학생이 배우러 오기도 한다. 정말 대단한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만큼 우리나라 발레 교육도 같이 성장했다고 말할 수 있다. 10년 전만 해도 발레를 제대로 배우려면 유학을 가야했지만 이제는 한국에서도 양질의 좋은 교육과 시스템을 제공받고 외국으로 취업까지 할 수 있을 만큼 한국의 발레는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요즘 발레가 일반 사람들 사이에서도 화젯거리가 되고 많은 관심을 받는 거 같다. 블랙스완, 마오의 라스트 댄서, 개그콘서트의 발레리no 등 영화와 각종 매스컴에서 많이 노출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고, 예전처럼 건강한 몸을 만들 때 단순 노동처럼 힘든 운동만이 아닌 몸매 관리와 더불어 감성적인 면까지 일반인들이 찾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나이나 몸매 또는 성별 때문에 많은 분들이 망설이고 있다. 문화 선진국인 미국, 유럽 등 많은 나라의 발레 센터에서 나이와 성별을 불문하고 많은 사람들이 발레라는 아름답고 훌륭한 그리고 과학적이기까지 한 예술을 오래 전부터 누리고 있는 것을 보면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일반인들이 발레를 시작하면서 처음 느끼는 장점은 바른 자세를 통해 몸의 균형을 바로잡을 수 있다는 것과 일상생활에서 쓰지 않는 근육들을 사용하여 몸의 라인이 보다 가늘고 예뻐진다는 것이다. 일상생활을 통해 틀어진 척추나 골반, 다리를 곧게 만드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외향적으로 더 자신감 있어 보이는 효과가 있다. 또한, 클래식 음악에 맞추어 추는 춤이니 만큼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표현력을 향상시켜 주며 아름다운 감성을 되살려주어 정서적인 면에 도움이 된다.
태양왕 루이 14세가 발레를 귀족예술로 승화시켜 발레가 권력의 상징으로 일반 사람들이 접하기 힘든 장르의 예술이었다면 지금은 마음먹으면 아름답고 즐거우며 몸과 마음의 건강까지 챙겨주는 발레를 언제든 접할 수 있다.



김준범 원장
스테이지 발레 센터
문의
(02)581-7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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