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계 대입논술로 유명한 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02-3452-2210)이 2012학년도 대입 수시1차 모집에 앞서 수험생이 궁금해 하는 광운대학교 수리논술 정보를 알기 쉽게 정리해 공개했다.
수시 1차에서 255명의 모집인원을 논술 전형으로 선발하는 광운대는 수시논술 반영 비율 70%에 학생부 30%를 합산하여 합격자를 정한다. 최저학력기준은 없다. 시험은 9월 25일 일요일에 치른다.
신우성논술학원(www.mynonsul.com)은 추석 연휴(9월 10~13일)와 주말(17~18일, 24~25일)에 광운대와 한국항공대, 성신여대, 국민대, 홍익대, 건국대, 상명대, 인하대, 카톨릭대, 경기대, 인하대, 동국대를 비롯한 수도권 주요 대학의 수시논술 파이널 특강을 캠프 형식으로 개설한다. 전공적성시험 특강도 오전반으로 개설한다.
논술 캠프는 7시간씩 1대1 첨삭 지도 방식으로 진행한다. 최신 출제경향을 반영한 예상 문제와 모의 및 기출 문제를 통한 맨투맨 첨삭 강의로 수험생을 합격 길로 안내한다. 다음은 신우성학원의 이동훈 선생이 정리한 광운대 자연계 수리논술 출제 경향.
◆ 출제 경향: 기본공식 증명법 및 실생활 적용 문제
광운대 수리논술은 수학 역사에 나오는 수학자나 정보화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주는 기사를 제시문으로 낼 때가 많다. 기본 공식이나 원리에서 적절한 예를 도출해내는 문제와 이를 이용한 문제해결 등을 묻는 문제가 주로 출제된다.
기본 공식 증명법도 단골 출제 문제다. 특히 2011학년도에는 사각형 넓이를 구하는 데 이용했던 공식을 구체적인 예를 통해 그 적절성과 부당성을 분석하고, 도형과 삼각함수 지식을 활용해서 정확한 공식을 유도할 수 있는지를 알아보려는 문제를 냈다. 중력과 원운동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여 인공위성, 특히 정지 위성 등을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가를 측정하는 문제가 나왔다. 2010학년도와 비교해 보면 어떤 질문에 대한 설명이 아닌 정확한 답과 증명법을 묻는 문제로 바뀌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 분석과 대책: 전반적인 이해도가 요구되는 문제 위주로 출제
광운대는 전체 문제 3세트 중 수리논술 문제가 하나 출제된다. 배점은 40점이다. 또 제시문에서 서술한 내용을 논제로 한 문제가 출제되고 있다. 문제 유형은 근거의 제시와 증명 그리고 이를 이용한 문제 순서로 나온다. 따라서 제시문을 잘 읽어보면 그 안에 문제를 풀어갈 방법이 나타나 있으므로 평소 각 단원의 기본 정리의 증명법 정도는 충분한 학습해 놓아야 할 것이다.
또 깊이 있는 문제보다는 전반적인 이해를 묻는 문제가 나올 확률이 대단히 높으므로 각 단원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가 요구된다. 특히 올해 광운대 수리 논술에서는 구분구적법을 이용한 넓이나 부피를 구하는 문제와 정적분의 정의와 정적분을 이용한 문제가 출제가 될 확률이 높다. 그 이유로는 작년엔 미분 문제, 2년 전엔 행렬과 함수 문제가 출제된 것을 들 수 있다. 광운대 특성상 공대에서 필요한 분야가 출제될 가능성이 높다. 이를 확인하는 데는 적분 문제가 적당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올해 광운대 수험생들은 적분에 관한 전반적인 흐름과 대표적인 공식을 필히 숙지해야 한다.
◆ 참고사항: 교과서 기본공식 파악 필요
광운대 수험생들은 반드시 교과서에 나오는 미․적분 공식의 유도 및 증명방법을 확실히 암기하고 시험장에 가야 한다. 답안지를 작성하기 전에는 제시문을 요약하여 질문하는 바를 확실히 정리한 뒤 답안지 작성을 어떻게 할 것인지 설계해야 한다. 필요 없는 군더더기 말을 길게 나열하여 감점대상이 되지 말고 수식으로 말하고자 하는 바를 논리적으로 작성해야 한다.
◆ 도움말: 신우성논술학원 이동훈 선생, 02-3452-2210, www.mynonsul.com, www.shinwoosung.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