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우성논술 자연계 특강] 국민대 수리논술 출제경향과 대책

지역내일 2011-09-05

자연계 수리논술과 과학논술로 유명한 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02-3452-2210)이 2012학년도 대입 수시 1차와 2차에서 모두 논술시험을 치르는 국민대 수리논술 정보를 알기 쉽게 정리해 공개했다.


국민대 수시 1차 논술우수자 전형은 논술 60%와 학생부 40%를 합산 반영하여 합격자를 선발한다. 최저학력 기준은 언어, 수리, 외국어, 사회탐구 또는 과학탐구 중 2개 이상 영역에서 백분위 85점 이상이 되어야 한다. 이 때 탐구영역은 백분위 상위 2개 과목의 평균을 적용한다. 수시 2차의 경우에는 수능 최저등급은 적용하지 않는다.


신우성논술학원(www.mynonsul.com)은 추석 연휴(9월 10~13일)와 주말(17~18일, 24~25일)에 국민대를 비롯한 수도권 주요 대학의 논술 파이널 특강을 캠프 형식으로 개설한다. 논술 캠프는 7시간씩 1대1 첨삭 지도 방식으로 진행한다. 최신 출제경향을 반영한 예상 문제와 모의 및 기출 문제를 통한 맨투맨 첨삭 강의로 수험생을 합격 길로 안내한다. 다음은 신우성학원의 백성현 선생이 정리한 국민대 수리논술 출제 경향.


◆ 국민대 수리논술 출제경향과 문제유형


국민대 수리논술고사는 짧은 제시문에 간단한 질문형식의 논술 문제를 출제한다. 특히 금년도 모의문제를 분석해 보면, 테스트 항목은 다음과 같았다.


• 과학 현상에 관해 수학식을 제대로 세우고, 지수함수에 관한 기초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는가?


• 고등학교 교과서에서 다루는 도함수에 관한 개념 이해와 지수함수에 관한 도함수 응용을 올바르게 하는가?


• 제시문의 과학적 현상과 로그함수를 제대로 이해하고 연산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가?


이 같은 테스트 항목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특정 단원을 편중되게 공부하기보다는 골고루 공부해야 한다. 다만 문장제 문제를 잘 풀 수 있어야 하고, 각 단원 내용에 대한 기초개념의 이해가 중요하다. 풀이 과정이 그리 길지 않으며, 복잡하지도 않다.


◆ 국민대 수리논술 대비책


수능 기출문제 4점짜리 문제 가운데 수학 외적 문제 해결력 항목에 해당하는 문제들을 골라서 풀어보면 국민대 수리논술 대비에 효과적일 것이다. 기출 문제만 풀어보는 정도로는 의미 없다. 이미 익숙한 유형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러므로 수리논술이 어려운 대학의 기출문제들을 잡고 있는 것도 시간 낭비다. 국민대 수리논술은 수능 시험문제를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고 봐도 좋다.


수험생 처지에서는 공부하기에 아주 편한 대학이다. 왜냐하면 수능 수리를 충실히 공부한 학생들이라면 국민대 수리논술에 특별한 준비가 필요하지 않은 시험이기 때문이다. 수능 시험을 열심히 한 학생이라면 무난히 풀 수 있는 문제라는 말이다. 그러므로 여러 대학 응시자 가운데 국민대도 응시하는 비율이 높다. 특별히 국민대 시험에 특화된 공부를 집중적으로 하고자 하는 학생이라면 단원 구분 없이 수능 시험 기출 문제 중 어려운 문장제 문제를 다시 풀어보길 바란다. 이과 학생이라고 하더라도 굳이 초월함수가 포함된 복잡한 미적분 문항보다는 문과형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좋겠다.


국민대 논술을 단기간에 끝내고자 하는 자연계 학생이라면 인문계 학생들이 배우는 미적분과 통계라는 책을 보기를 권한다. 그 중에서도 교과서에 나오는 읽을거리들을 중심으로 공부하면 좋을 것이다.


도움말: 신우성논술학원 백성현 선생, 02-3452-2210, www.mynonsul.com, www.shinwoos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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