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이 2012학년도 대입논술 수시1차 모집에 앞서 수험생이 궁금해 하는 광운대학교 수시논술 정보를 알기 쉽게 정리해 공개했다.
수시 1차에서 255명의 모집인원을 논술 전형으로 선발하는 광운대는 논술 반영 비율 70%에 학생부 30%를 합산하여 합격자를 정한다. 최저학력기준은 없다. 시험은 9월 25일 일요일에 치른다.
신우성논술학원(02-3452-2210)은 추석 연휴(9월 10~13일)와 주말(17~18일, 24~25일)에 광운대와 한국항공대, 성신여대, 국민대, 홍익대, 건국대, 상명대, 인하대, 카톨릭대, 경기대, 인하대, 동국대를 비롯한 수도권 주요 대학의 논술 파이널 특강을 캠프 형식으로 개설한다.
논술 캠프는 7시간씩 1대1 첨삭 지도 방식으로 진행한다. 최신 출제경향을 반영한 예상 문제와 모의 및 기출 문제를 통한 맨투맨 첨삭 강의로 수험생을 합격 길로 안내한다. 다음은 신우성학원의 김용태 선생이 정리한 광운대 수시 자연계 과학논술고사 출제 경향.
◆ 출제 경향 (수학, 물리, 화학 분야 위주로 출제)
광운대에서는 3개의 대문제와 각각 소문제로 구성되는 형태로 출제되는데 이러한 광운대 자연계 수시논술의 특징은 생물 분야의 문제가 거의 출제가 되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심지어는 2010학년도 논술시험에서는 수리논술과 컴퓨터 관련 문제가 출제되기도 하였다. 2011학년도 기출문제를 살펴보면 수학, 물리 화학분야의 문제가 출제되었다. 과거의 문제 유형을 유지한다면 광운대에서는 생물 문제는 거의 출제되지 않을 것이다. 또 하나의 특징은 수리논술 40점, 물리 관련 과학논술 30점, 화학 관련 30점으로 과학논술의 배점이 60점으로 비중이 높다는 점이다.
◆ 문제 유형 (결과 값을 계산해야 하는 단일 교과형문제)
광운대 수시논술은 과학 분야의 단일 교과형문제가 특징이다. 즉 물리 교과만의 문제, 화학 교과만의 문제가 출제되는 것이다. 다만, 2011학년도 모의논술 화학문제에서 전해질속의 전하 사이에 작용하는 힘을 쿨롱의 법칙으로 설명하는 물리와 화학이 통합된 논제가 출제되었다. 하지만 그 문제를 제외하고는 거의 단일 교과형 문제가 출제되고 있다.
또 하나의 특징은 화학문제에서도 계산과정이 필요한 문제들이 출제되고 있다. 수학과 결합한 것이 아닌 단순수식을 세우고 계산 결과 값을 구해야만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다. 예를 들어 2011학년도 화학문제에서는 주어진 조건의 프로판 가스의 질량을 구하는 문제, 2011학년도 모의논술 화학문제에서는 주어진 조건에 따른 비전해질의 분자량 계산문제가 출제 되었다. 물론 물리부분은 거의 대부분이 계산문제가 출제되고 있다. 그러므로 광운대 과학논술에서는 답을 구해야 하는 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에 계산 부분을 신경 써야 한다.
◆ 참고사항 (수능 최저등급 적용하지 않는다)
광운대는 수능 최저 등급이 적용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얻기 힘든 학생들도 충분히 논술로 합격할 수 있다. 그러므로 수능점수가 불안한 학생들도 충분히 노려볼 만한 학교다.
◆ 도움말: 신우성논술학원 김용태 선생, 02-3452-2210, www.mynonsul.com, www.shinwoos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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