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초등학교(교장 송판규) 5학년 유현지 학생과 김태영 학생이 2011 청풍기 전국 초중고 유도대회에서 2위와 3위에 나란히 입상했다.
이들 학생은 지난 8월17일~8월19일 충주시 충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 여자초등부 +50kg급(유현지)과 -36kg급(김태영)에서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두 학생은 “열심히 연습한 보람을 느낄 수 있어서 정말 좋았고, 전지훈련에서 중점적으로 연습한 기술들의 완성도가 높아져서 기쁘다”고 말했다.
송판규 교장은 “이번 대회 성적은 5학년 학생들이 6학년 학생들과 겨루어 이룬 성과여서 더 빛나며, 2012년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더 좋은 성적을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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