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도시공사는 온의동 향토공예관 일원과 풍물시장에 인접해 있는 춘천온의2지구내 준주거시설부지 5필지 10,520㎡를 일반에 매각한다. 이번에 매각되는 곳은 남춘천역과 인접하고 대형마트와 풍물시장, 방송국, 아파트가 밀집해 유동인구가 많고 내년에는 인근에 39층짜리 초고층 아파트 건설이 예정돼 있는 신시가지이다. 이 부지는 준주거시설인 근린생활시설용지로 제1,2종 근린생활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종교시설, 교육연구시설, 업무시설 등의 건립이 가능하다.
매각필지는 2,021㎡~2,157㎡ 5필지로 1㎡당 158만7천원~172만6천원이다. 매각조건은 5필지를 블록별 2~3필지 일괄 구입(1순위)하거나 필지별로 나눠 구입(2순위)이 가능하다.
일반 경쟁입찰로 매각이 이뤄지며 입찰신청은 8월29일 오전10시~오후4시30분까지, 입찰은 8월30일 오후1시(1순위)와 오후3시(2순위)이다.
한편, 춘천시가 춘천도시공사에 위탁해 추진하고 있는 온의2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총 4만4천여㎡로 지난해부터 개발에 들어가 금년 10월이면 부지조성이 완료된다.
문의: 262-8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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