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도량봉곡영어학원-구미토스잉글리시] DVD 보면서 공부하니 실력이 쑥쑥~”
DVD로 최대한 영어환경에 노출, 외국에 나가지 않아도 자유자재로 영어구사
영어가 경쟁력이 된 요즘, 대부분의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영어를 익히느라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단어와 어휘 문법 외우랴, 문제 풀이 하랴, 아이들은 ‘영어거부증’이란 말이 생길정도로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이 같은 영어교육 세태 속에 토스잉글리시(Toss English, 이하 토스)는 모국어 습득방식으로 스트레스 없이 재미있게 영어를 습득하도록 해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경북 구미시 봉곡동에서 도량동으로 이전한 토스잉글리시 구미어학원의 독특한 영어학습법, 인기비결을 알아보았다.
모국어 습득방법으로 영어 학습
토스영어의 학습법은 특별하다. 모국어 습득방법을 그대로 적용했다. 토스 구미캠퍼스 이상희 원장은 “어려서부터 주변사람들이 이야기하는 것을 보고 듣고 따라 하면서 모국어를 자연스럽게 습득했듯이 영어 역시 영어를 쓰는 환경 속에서 지속적인 훈련을 하다보면 귀가 열리고 입을 뗄 수 있다”고 전했다. 토스에서는 Movie DVD와 Book DVD를 보고, 원어민들의 발음 표현 억양 리듬 등을 자연스럽게 흉내 내면서(미믹킹, Mimicking 훈련) 손 발 귀 눈 입 등 오감을 통해 영어를 습득하고 있다. 대부분의 수업이 게임과 엑티비티로 재미있게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토스의 수업시간 풍경은 늘 활기차다.
이곳에 보낸 엄마들은 대부분 처음엔 불안했다는 말을 종종 한다. 몇 달이 지나도 눈에 띄는 성과가 없고 DVD만 보고 중얼중얼 하기 때문. 게다가 문법도 가르치지 않고 단어도 외우게 하지 않는다. 하지만 2~3년 참고 견디다 보니까 어느 순간 입이 열리고 영어로 자기감정을 표현할 정도가 되어 놀랐다는 것이다.
체계적인 교육과정
토스의 교육과정은 준비(적응)과정-정규과정(미믹킹훈련과 추측하기)-심화과정(표현하기)-특화과정(완성하기)으로 나뉜다. 준비과정에서는 지금까지 해왔던 단어나 문법암기, 독해나 문제풀이 위주의 공부습관을 씻어주고 영어의 소리와 문자에 적응하도록 훈련한다. 정규과정에서는 미믹킹을 통해 충분한 input을 받는다. 이 과정에서 넌픽션 교재가 제공돼 자연 사회 과학 등 여러 분야를 좀 더 많이 접해 자신의 것으로 체화되도록 한다.
심화과정에서는 자유자재로 쌓여있는 input(듣기/읽기)을 output(말하기/쓰기)로 발산하도록 한다. 주제를 가지고 친구들과 함께 토론, 토의, 논쟁, 발표하는 수업을 하면서 틀에 얽매이지 않고 말하면서 동시에 그룹 프로젝트를 통해 협동심까지 기르게 된다. 특화과정에서는 자유로웠던 표현을 학술적으로 다듬어준다. 고급어휘, 고급 표현력을 사용하며,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등 4가지 영역의 기술을 향상시켜 준다. 이 과정을 통해 그 동안의 단어 어법 문법의 오류들이 자연스럽게 잡혀 간다.
<토스잉글리쉬 무료체험수업>
일시 : 8월 30일(화) 오후 3시~4시 30분
대상 : 초등 전 학년. 접수 : 선착순, 전화예약접수
위치 : 구미시 도량 5주공 농협 옆 건물
문의 및 예약 : 054) 443-2020
안정분 리포터 bunil@hanmail.net
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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