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때다. 들리는 소식은 ‘경기침체’ ‘물가상승’ ‘집값하락’ 등 그림자부터 짙게 드리운다. 이에 사람들은 지레 겁먹고 소비를 줄인다. 그 여파로 매출이 줄어든 자영업자들은 울상을 짓는다.
하지만 이런 와중에도 사람들 바글거리는 곳이 있다. 이 더운 날씨에 줄까지 서는 수고를 마다치 않는 곳도 있다. 무엇이 비결일까. 이에 대해 대박상가의 주인들은 “소비자들이 원하는 것을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하지만 진짜 비결은 따로 있다.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사람들 눈에 잘 띄는 목 좋은 장소를 잡는 것”이 그들이 살짝 전하는 귀띔이다.
그렇다면 그만한 최적의 장소는 어디에서 찾아야 할까. 굳이 멀리서 찾을 필요가 없다. 지금 천안·아산지역에서 최고의 상권으로 주목 받고 있는 천안 불당지구에 10층 규모의 종합상가 센트럴프라자가 분양 중이다.
핵심 상권 불당, 더 확대되고 붐빌 것
불당지구는 지난 2005년 신도시가 조성되며 상권이 형성되기 시작, 현재 천안시 핵심 상권으로 꼽히고 있다.
불당지구는 학원, 생활편의시설, 금융, 외식에 이르기까지 한 공간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지난해 12월 갤러리아 백화점 개점과 함께 상권은 더 활발해지고 넓어졌다. KTX 천안아산역사 바로 옆에 문을 연 롯데마트도 편리한 상권 형성에 한 몫 한다.
더불어 주변의 이용가능인구도 상당하다. 현대아이파크, 동일하이빌 등 대단지 아파트는 현재 불당동 상권을 받치고 있는 고객. 여기에 이제 막 입주를 시작한 와이시티, 곧 입주가 시작될 펜타포트, STX 칸 등의 잠재고객이 기다리고 있다.
또한 공급예정인 보금자리주택 3123가구와 아산신도시 천안 불당지구 개발까지 합하면 잠재고객은 폭발적으로 늘어난다. 현재 아산신도시 천안 불당지구 예정지 230만7000㎡는 철거와 유물 조사 마무리 단계로 곧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불당지구까지 한걸음에, 교통 편의까지
더욱이 센트럴프라자는 교통의 중심으로서 그 가치를 더욱 높인다. 무엇보다 KTX 및 전철역사가 가깝다. 경전철 노선이 확정되어 그를 통한 수혜도 예상된다.
지난해 말에는 번영로 확장공사를 통해 왕복 8차선 대로가 조성, 교통은 더욱 편리해졌다. 천안뿐 아니라 인근 지역 어디에서든 불당지구는 편하고 빠르게 오갈 수 있는 중심이 되었다. 이를 통해 크고 작은 업무시설이 불당지구로 모여드는 추세다. 그렇기에 불당지구를 오가는 유동인구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삼성 SDI, LCD단지가 인접해 있어 상권 수요는 계속 늘어날 것이다. 이것이 불당지구가 상권으로서 매력적인 이유. 그것이 불당동 상권의 관문에 선 센트럴프라자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다.
유명 업체 속속 입점, 불당지구의 명가 세울 것
센트럴프라자는 실면적을 최대한 살린 설계 및 시공이 돋보인다. 현재 입점을 위한 계약이 속속 진행되고 있어 GS편의점이 오는 20일 1층에서 운영을 시작한다. 2층에는 미스터피자가 운영을 위한 인테리어 공사 중이고 5층에는 짐보리가 입점 계약을 마쳤다. 6층 국민카드, 7층 페르마 등은 이미 운영 중이다.
이렇게 굵직한 공간이 속속 입점하며 센트럴프라자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 분양관계자는 “센트럴프라자는 주변 상가건물 중 가장 최근에 지어져 현대적 가치를 높인 것은 물론, 아산신도시에서 불당동으로 넘어오는 첫 관문에 자리한 최고의 상가건물이라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며 “센트럴프라자에 입점하는 사람은 누구나 수익을 낼 수 있도록 방안을 고민해 마련하고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상담을 통해 안내 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관계자는 “앞으로 센트럴프라자를 불당동 최고의 명가로 세울 계획”임을 내비치며 “내과 소아과 이비인후과 등의 병원이 입점하면 큰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센트럴프라자의 분양가는 3.3㎡당 1층 2000만~2900만원, 2~10층 600만~900만원 선이다.
분양문의 : 041-569-8600
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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