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의 고령화와 만성퇴행성 질환자가 증가하는 요즘, 약물 오남용 및 항생제 내성증가에 따른 부작용으로 인해 지역주민들의 한의학적 수요와 관심이 점점 느는 추세다.
이에 창원시 진해보건소는 지역민에게 한의학적 진료와 다양한 한의약건강증진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2011년 한의약건강증진 HUB보건소 사업을 추진. 상반기에는 한의약건강증진팀을 구성해 한의약건강증진 필수프로그램인 중풍예방교실, 사상체질교실, 한방육아교실, 기공체조교실, 한방가정방문진료를 실시했으며, 오는 9월부터는 지역특화사업으로 선정된 한방관절염교실, 한방명품몸매교실, 한방아토피교실이 운영된다. 전문가를 위촉한 자문위원회를 구성·운영과 함께, 오는 24일 동의대학교 한의과대학과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진해보건소 한의약건강증진프로그램은 각 프로그램마다 기별 3개월 동안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진해보건소 한방진료실(225-614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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